그게 빅베젤이면 가능했을텐데 빅베젤이 아니라서 취소된 것 같습니다. 베젤이 얇을 때 측면부 자성이 강하면 외곽쪽 오차가 엄청나게 생깁니다.

펜에 자력 키우는건 결국 자석 더 때려박는다는건데 크기 커지는걸 감안해야죠 그럼. 게다가 펜 내부의 필압센서에 영향도 있을거고요.

마냥 자석 키운다고 태블릿이 그상태 그대로면 자력크다고 무조건 사이드에 잘붙는 것도 아니구요.

펜을 안쓸땐 이렇게 부착해서 너네가 알아서 써 라고 내놓은 성격의 제품인데, 펜의 자력때문에 태블릿 사용에 문제가 있어서 펜을 떼어놓아야한다면 컨셉부터 망가지는 격이라고 보입니다.

스고이랑 가장 큰 차이가 뭔가요 더 빠릿한가요?

펜촉에 자력 세게 때려박는순간 바로 왜곡나옵니다.

와콤 디지타이저 타블렛들중 펜이랑 타블렛을 자력으로 부착하는 방식이 왜 안나오는지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부착 식으로 하고 차폐를 잘 하면 해결은 가능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