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디지털프라자에 연락을 해도 없다던게,

서면 아웃백 맞은 편에 있는 '갤럭시 노트10 체험 매장'에 있더군요.

(참고로 여기서 여러가지 노트10 기능을 체험하고, 4개를 즐긴 후 괜찮은 디자인의 뱃지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둘 다 스뎅/블루투스 모델이고.. 데모라고는 하는데, 모든 메뉴가 정상 작동 하더라고요.

우선 40mm는 여성용이란 느낌이 들 정도로 너무 작습니다.

뭔가 밸런스가 잡힌 느낌이긴 한데, 화면 베젤에 비해 베젤이 다소 넓은 느낌도 들었고요..

그에 비해 44mm는 화면 크기에 비해 베젤이 좁아 시원시원 했지만, 시계끈에 비해 너무 커서 대두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베젤을 돌려 조작하는건..

돌릴 때 화면을 건드리지 말아야하는데, 그렇다고 너무 외곽을 돌리면 작동이 되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제가 잘 하지 못한거 일수도..)

스뎅 실버/블랙 모델을 봤는데, 전체적으로 마감이 좋지 못한 느낌을 받았으며.. 특히 실버 모델은 약간 싼 느낌도 들었네요.

더불어 NFC 기반의 삼성페이를 지원합니다.

너무 나쁜 얘기만 한 듯 한데.. 제 기대치가 너무 높아서 그럴지도 모릅니다.

선물 받을 예정인데, 현재로썬 44mm 알루미늄 실버를 고를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