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인치 40만원대 라이젠 피카소 노트북 뭘로 살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일 인기 많은 순으로 레노버, ASUS, HP, ACER 입니다.

배터리, 키보드 백라이트 등을 고려하면 레노버의 압승이고, 

크기, 무게 가성비등은 ASUS가 좋죠.. HP는 기본 사양 (256GB NVME, 8GB RAM)이 좋구요.

근데 ACER를 고른 이유는 구매시 NTSC 72% 액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

물론 +9만원이면 다른 제조사도 사설 가서 72%로 교체 가능하지만, 랜포트 내장 + 켄싱턴락까지 고려하면 ACER가 나은 것 같아요.

전 카메라가 없어서 SD카드 리더기도 안쓰고, 아답터를 안끼면 언제 배터리가 나갈지 모르는 불안감에 꼭 아답터를 들고 다니니까 배터리 용량 좀 적고, 변태 키보드 배열에 키보드 백라이트도 없고, 크기도 제일 작지도 않고, 그렇고 무게도 HP 다음으로 무겁고, 봉인스티커 뜯으면 AS 안될 수도 있고, 지문인식도 없고, USB-C포트도 없고, USB 3.0도 한개밖에 없고, 패널 바꾸면 가격도 애매하고, 다른 회사들처럼 4GB램 추가 이벤트도 없지만

그래도 ACER를 선택..... 잠깐 적고 보니 단점이 너무 많네요. 

다시 고민하고 구매 고려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