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때려넣는 건 CM7Ti 쪽이 강하고 이쪽은 때리고 있다는 걸 확인시켜 주는 정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강한 비트나 타격감을 추구하는 스타일과는 거리가 있는 편입니다.

타격감보다 그냥 양감이 존재하는거군요 감사합니다~

비교해 볼 만한 대상으로 가지고 있는 건 오르바나 에어와 B&O A8 정도인데,

오르바나 에어에 비해서는 저음이 적은 대신 고역은 더 선명한 편이고,

A8에 비하면 저음이 좀 더 분명하고 고역은 살짝 덜 날카로운 편입니다.

그리고 음색 자체로 보면 샤콘느 쪽이 가장 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제 귀가 오픈형의 저음 손실이 좀 큰 귀여서 솜을 씌운 상태로 전부 들은 거라 보통의 감상평과 꽤 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오픈형 빠돌인데 요즘 좋은 오픈형들이 나와줘서 아주 좋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일반적인 월급 상태였으면 절대 못 샀을 물건이었습니다..;;

이번에 들어온 돈이 꽤 큰 돈이다 보니 일부만으로 이걸 구매할 여력이 되어서 질렀습니다.

오픈형을 사려고 했던 거라 파이널은 선택지에 없었습니다..;;

일체형이라 블투 모듈은 ES100 같은 걸 사용해야 합니다..;;

소리는 만년 막귀라서 감상평 이외에 적을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orz

다만 착용감과 소리 모두 편하게 오래 듣기에는 최근에 들었던 이어폰들 중에서는 가장 나았던 것 같습니다.

오픈형이다 보니 변수가 많아서 사람마다 느끼는 게 다를 수 있으니 청음해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제가 오픈형에서 저음이 많이 새어 나가는 귀 형태다 보니 평이 좀 다를 수 있을 거라..)

오픈형은 진짜 오래착용해도 안아픈지 그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유코텍꺼가 14.8이라 큰편인데도 저한텐 그럭저럭 맞더군요.

한 번 들어보곤 싶네요 ㅋㅋ 나중에 또 청음샵 가면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저도 막귀에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