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보조금 공세인 걸 보니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높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갤럭시는...

이래저래 일본 내에서는 갤럭시라는 브랜드 자체가 중간에 치여 사는 브랜드인가 봅니다 ㅋㅋ

일본은 작은 폰 선호하는 시장이고 은근 가격에도 민감한 시장이죠

18부터 훅 떨어진거 보니 17까지는 아이폰8같은 작은라인이 존재했고

18부터는 XR이 그 자리로 들어갔지만 너무 크고 무거운게 한몫했나보네요 비싸기도 하고

일본에서 통신사 샵에서 알바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그냥 남들 쓰기에 따라쓰는 부분이 70퍼라 아이폰이 비싸더라도 구매 해서 쓰는 경향이 컸습니다. 안드로이드 같은경우 통신가 샵에서 한대라도 스마트폰쪽으로 유도해서 팔아먹기 위해서 팔거나 안드로이드라는 소신 있는 사람들이 사용했죠 그중 하나가 메이드 인 제팬이란 인식으로 구매했고요.(소니 샤프 쿄세라 후지쯔 등등)

갤럭시의 경우 S8을 기준으로 판매량이 아주 많이 올라갔어요.(최근 3년 사이) 도쿄 시내를 걸어다녀도 많이 보이는 정도로 수요도 늘었죠.

갤럭시는 통신사 샵에 인센티브가 가장 많이 떨어지는 기종이라서 샵에서도 아이폰을 안산다면 가장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오른데 가장 큰 공헌을 한건 화웨이입니다. 저가통신사에서 저가에 어느정도 성능나오는 제품으로 홍보를 해서 인기 몰이를 한것도 가장 큰 부분입니다. 그리고 자급제로도 구입이 가능하여 통신사 기본 어플에 추노 마크가 안따라다녀 전자기기 지식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몰렸었죠.(일본의 안드로이드는 강제적으로 추노마크에 삭제도 안되는 통신사 어플이 엄청 깔려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