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기똥차게 잘만드는 물건중 하나 였는데 ㅠㅠ

올해부터 퀄컴칩셋 3000~5000까지 보급으로 연결성, 음질, 특히 배터리시간까지 평균품질이 엄청 올라왔져

작년엔 꽃게칩 보급화도 상당했고요.

블루콤이 엘지톤플만든거 아닌가

아직 통화 품질 때문에 넥밴드는 좀 더 가긴 할 겁니다.

음악 감상용으로는 확실히 코드리스가 더 많이 발전되었지만 무선 통화 품질에서는 구조적 한계를 공밀레로 극복을 해야 하다 보니..

이게 해결나면 그때는 정말 넥밴드가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휴대성과 통화 품질을 동시에 고려하면 넥밴드 말고 갈 만한 선택지가 별로 없습니다.

통품이랑 배터리 때문에 넥밴드 씁니다ㅜㅜ

코드리스 케이스 챙겨다니는게 은근 귀찮더라구요.

완전 무선 이어폰이 좋기는 한데 너무 협소한 공간에 다 들어가다 보니 dac도 좀 떨어지고 배터리 출력도 낮은게 문제죠.

그래서 아직도 블투 헤드폰을 포기 못 하고 있습니다.

더운 날에는 tws로 쓰고 조금 쌀쌀해지면 블투 헤드폰으로 병행...

여튼 이가 때문이라도 넥벤드를 하나 더 들이나 고민도 좀 하는데 정말 더운 한 여름에는 넥벤드 힘들겠고... 봄 가을 용으로?! 

소니 wl 시리즈 신제품이 나오면 한번 생각 해봐야겠죠.

(돈 없어서 언제 살지?!) 

통화도 넥벤드가 더 좋아 보이고... (아님 마이크 출력 왕창 높인 블투 헤드폰이나...) 

내년이면 통품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될 겁니다.

넥밴드 수요층은 따로 있는거 같더군요.

예를 들면 장비 운전자 분들요.

두 손이 자유로운건 코드리스나 넥밴드나 마찬가지지만

평상시엔 이어폰을 빼고 있어야 하고(작업지시나 주변과 소통을 위해서 + 안전-제일 중요함.)

통화할때만 귀에 꽂는 거죠.

말하자면 음감보다는 통화 때문이라고 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