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걸리면 하긴 하겠죠 

1. 압축해서 찍을거면 1억화소를 왜... 

2. isp 성능이 얼마나 될지 잘 몰라서요.

3. 대부분의 상황에서 1/4로 찍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픽셀시프트를 해서 화소 뻥튀기를 하지 

광량이 충분한 상황에서는 일단 크롭? 했을 때나 프린팅할 때 이점이 있다나 뭐라나.. 그렇다네요.

본질적인 이유는 마케팅 때문이죠(...) /1.3인치 이미지센서 최초탑재 이거보다는 1억 화소 이미지센서 이게 훨씬 더 있어 보이니까..

그쵸.. 1인치센서가 진작에 들어갔으니 ㅋㅋㅋ 

효용없는 그냥 마케팅만을 위한 숫자놀음이라는 생각입니다 

주광 아래서는 뭐든간에 품질이 올라가는게 문제죠 

물론 기존 센서들도 좋아지죠. 근데 저건 그 기존 센서들보다 좋을 거라는 예상이고요. 일반적으로 모니터에서 보는 용도로는 효용이 떨어지는것도 맞고요. 확대를 엄청 해서 본다면 차이를 체감하겠지만..

제가 갖는 의문은 이겁니다.

1. 어차피 폰에서 보는건 2천만화소 미만도 충분합니다 

2. 하지만 컴퓨터에서 품질을 따져보면 실제로 2천만화소수준의 품질밖에 뽑아내지 못할겁니다. 

다른 폰보다 센서가 커져서 생기는 효용은 모르겠으나 1억화소라는 숫자놀음은 효용이 없을거라는거죠.

그냥 마케팅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조도에서라면 픽셀비닝으로 묶는것보다 원래 저화소인게 품질이 더 좋게 나옵니다. 

센서크기가 같다면요. 

센서크기도 키우고 화소도 늘린다고 하니까요. 광량이 충분할 경우엔 고화소의 장점을 살리고 광량이 낮을때는 비닝으로 저광량을 극복하겠죠. 전 충분히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광량이 문제가 아니라 가장 우려되는건 렌즈가 받쳐주지 못할거라는겁니다. 

와 1억화소! 좋...나? << 이런 반응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알파 발표하면서 공개된 사진을 보니 퀄리티가 상당하던데요.. 뭐 사진 작가가 최적의 환경에서 찍은 사진들이겠지만 그래도 삼성이니까 최소한 알파보다는 좋지 않을까요

원래 샘플사진은 다 좋아보입니다. 

다 좋아보이는거랑 확대시켜서 선명도 보여주는거랑은 다르지않나요..

감성과 테크의 차이같습니다.

특정 환경에서만 나올수 있는 결과물이라면 소용없다는거죠 

실기기 나오면 필드테스트 샘플 보고 판단하려구요 

그 결과물이 특정환경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샘플사진인걸 감안하고 봐도 선예도가 상당하던데요

이게 이상적이죠. 1200만이 너무 적으면 2천만정도만 되도 충분합니다. 

솔직히 제 기준에선 1200만도 오버스펙이네요 대부분 모바일 디스플레이로 소비하는게 다일텐데 4k 가능한 최저화소인 830만 화소면 충분하다 보는지라

1/1.33"에 830만이면 픽셀피치가 ㅗㅜㅑ

보통 센서는 4:3이어서요. 4000x3000=12M입니다. 

1번은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샘플사진 말고 해상력테스트요. 

2번은 딜레이가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구요 

3번은 아이소셀플러스가 얼마나 좋길래... bsi대비 아이소셀이 30프로, 아이소셀플러스는 아이소셀대비 15프로 더 수광량이 좋다는 주장을 하더라구요. 

하여간 전 아직 의구심이 좀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고화소에 렌즈가 대응하는 요소가 공차같은 가공 기술에 있는걸로 압니다. 이런데서 렌즈품질이 안좋으면 화질저하가 발생하는걸로. 

샤오미가 330이나 받아가는데 칼자이즈같은 고정밀 기술가진 곳에 맡겼겠죠.

그런 회사들은 대부분 독점계약 되어있죠. 파나소닉라이카, 소니자이스 등등 

삼성이 슈나이더 독점계약 아직도 하는걸로 압니다. 

그게 좀 걱정입니다 

그정도도 나쁘진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