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만 있으면 아무때나 쓸 수 있고 무릎에 올려놓고 본격적인 작업할일은 없구요

만원도 안하는 마우스들 주위에 열몇개 굴러다니는데 더블클릭걸리는거 본 적 없습니다 

애초에 정밀도도 조작속도도 넘사벽

무릎에 올려놓고 본격적인 작업할일이 없으시다니 돈이 매우 많으신듯 하네요.

마우스랑 트랙패드 왜자꾸 비교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둘은 엄연히 사용처가 다릅니다.

다양한 사용패턴 고려안하고 그렇게 없다고 단정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당장 마감쳐서 달라는바람에 지하철에서 쭈구리하고 파이널컷 만지작거리는 사람도 있는 판국에요.

전 로지텍마우스 라인업별로 쓰는거마다 1년 좀 지나면 더블클릭생기고있거든요.

사용처가 다르긴 뭐가 다른가요 둘다 똑같은 포인팅 디바이스입니다 

하다못해 까페라도 들어가서 하면 되는데 누가 무릎에 올려놓고 '작업' 을 하나요

그리고 맥북에만 터치패드 달려있나요? 윈도북도 무릎에 올려놓고 작업하고 싶으면 하면 됩니다

하다못해 카페라도 들어가면 된다니 너무 세상 편하신거 아닙니까?

표현 상당히 거슬립니다.

윈도우 터치패드 방식이 불편한 사람이 있는거고 맥북쪽이 불편한 사람도 있을거고

개인적인 경험에 따라 갈릴수있는걸 본인이 재단해서 허세느니 뭐니 그 오만한 표현에 웃고갑니다.

작업해서 돈 벌어야 하는 상황이면 커피값 몇천원 내고 빨리 작업하는게 당연히 더 이익입니다 

그리고 맥북 터치패드는 무슨 금테라도 둘렀나요 똑같은 터치패드입니다 

윈도 놋북 한 10년 안써보셨다면 이해해 드립니다 

윈도노트북 후지쯔나 라이프북같은거부터 삼성꺼에 씽패까지 써온마당에 여기서 10년드립이 나오네요.

본인만 이거저거 많이 쓰고있다는 생각을 버리십쇼.

몇천원내고말고의 상황이 아니라 이동중에 무언가를 계속 해야 하는 사람한테는 기본 유틸리티가 더 중요합니다.

누구는 윈도노트북 안써봐서 맥 터치패드 좋다고하는줄아시나보네.

솔직히말해서 전에 다른분댓글에 리눅스깔줄모르는분이라고 비아냥대실때부터 오만하다고 느꼈는데

말투 표현 하나하나에서 남을 깔보는 뉘앙스가 아주 배어계신 분이네요.

그러니까 이동중에 뭔가를 계속 하지만 테이블을 쓸 수 없는 상황이란게 대체 뭔지 궁금합니다

그 상황에서 윈도북을 못 쓸 이유는 대체 뭔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윈도노트북 쓸때는 쪼매난 터치패드로 앱간 넘나들면서 복사붙여넣기하고 프로그램 넘기는거 자체가 불편했습니다. 그나마 삼성 노트북이 소프트웨어로 맥 비스무리한 제스쳐들 지원해줘서 좀 편하게 썼는데 그마저도 업데이트하면 드라이버 지원 안해줘서 제대로 작동도 안하구요.

출퇴근하거나 어디 이동하는 중에 테이블을 어떻게 써요?

PR날리고 보고하고 하는건 이동중에도 계속 얽매일수밖에 없는데요.

무슨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도 다르고요. 저는 이것저것 일을 하다보니 이동중에도 계속 노트북 달고사네요.

안 쳐발리는 노트북 씁니다 

선생님 스택쌓이기전에 도망...

이미 늦은거같으니 장렬히 산화하렵니다

다 허세라는걸 인정하면 평화가 찾아옵니다 

맥북 안씁니다 비싸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