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은 커녕 본부로 전과한다고 학과 애들하고 연락 하나 안 하고 지내고

진짜 폐인처럼 살았는 걸요 ㄷㄷ

제 카톡 목록

교회 단톡(인데 출석 불가로 사실상 없는 거나 다름 없음)

학과 단톡(인데 신입생 당시부터 전과한다고 말 한마디 안 하고 지냄)

학과 단톡(인데 조교가 공지사항 알려주는 알림방)

엄마

사촌형

동생

몇 없는 ㅂㄹ친구 중 하나

밖에 없는데요 ㄷㄷ

과 단톡 ㄷㄷㄷ... 예전에 동기가 뭐 도와준거 고맙다고 단톡에서 언급해서 부끄러워 죽는줄 알았네요 

진짜 아싸는 저처럼 이름 언급 되면 어버버 합니다 

그냥 공대 분위기상 단체로 뭐 하는 걸 좋아하는 놈들이라 이름만 끼워 넣은 거지

그 단톡방에서 투표빼고 한 마디도 안 합니다 ㄷㄷ

저는 학교다닐때도 과 단톡에 저만 없었습니다

저도 그냥 과대가 명단만 보고 넣은 거라 ㅋㅋ...

저 단톡방에서 단 한 마디도 안(못)합니다.

해버리세요 난 간다 잘있어라 라고

전과를 했다면 그랬겠지만

아닌 관계로 짜져서 살고 있읍니다 ㄷㄷ

전과 했으면 ㄹㅇ 저러고 나갔을 듯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