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또다른 노트10에서도 풀리는지 테스트해 보셨나요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전면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슈갤럼님 본인 말고 다른 분이 시도해도 지문인증이 잘 되는 건가요?

네 기사상에서는 그냥 씌워진 채로 다른사람이 눌렀을 때 풀린다 이말 같아요

지문이 등록된게 아니라 케이스가 등록됐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실리콘케이스 위에 손가락을 대도 손가락형태가 사람마다 달라서 굴곡도 다르게 나타날수밖에없어요. 이게 누누히 강조하던 초음파방식의 장점 아닌가요?. 실리콘 패턴만 같다고 해서 풀리는 방식이라면 기존 광학식이랑 뭐가 다른거죠?

실리콘위에 손가락을 대는데 어떻게 그 미세한 손가락지문을 구별하죠..?

케이스가 등록된거니 다른사람이 눌러도 뚫리는건 당연한겁니다. 폰은 케이스 위의 손가락을 인지 못해요. 무엇이 압력을 주었냐, 이 차이 입니다.

+굴곡도 케이스의 굴곡을 인식했으니까요. 

이해가 안되는데. 사람마다 다른 손가락을가지는데 어떻게 케이스의 굴곡이 일치할수가 있는건가요? 케이스위에 넓직한 손가락을 댄 굴곡과 폭이 좁은 손가락이 댄 굴곡은 다를것 같은데요

근데 초음파가 그런 굴곡도 인식한다 했나요..? 그런거면 같은 손가락이여도 살짝 갖다대서 푸는거랑 약간 힘줘서 푸는거랑도 굴곡이 완전히 다른데... 사실 굴곡 얘긴 처음 듣습니다. 닿는 굴곡조차 완전히 똑같아야만 하면 지문해제 자체가 굉장히 힘들어지죠. 사람 손가락 피부가 딱딱해서 항상 고정되있는 형태도 아닌데

애초에 3d스캐닝이라서 보안성에 더 강하다고 어필해온방식이에요.  그러니까 최초등록시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번 입력하게끔 하는거겟죠?

그건 지문자체를 3d로 인식한단말 아닌가요? 손가락의 그 미세하게 주름져있는 지문을 3d로 인식해서 저장하는거요. 광학식 얘넨 2d이미지 형태로 저장하죠. 그래서 지문인식을 할때 초록 빛이 번쩍하고 뜨고요. 광학이라 어두우면 인식하기가 힘들어서 빛을 순간적으로 내야하죠. 반면 삼성은 초음파라 어두워도 상관없어서 빛을 안내는겁니다. 그리고 3d라 이론적으로 보안성에 더 좋은건 맞아요. 아이폰 페이스아이디가 타 2d얼굴인식 방식에 비해 보안성이 좋은것처럼요. 3d인식이 굴곡이랑은 무슨 상관이 있는지는.. 잘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