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中 시장 점유율 0%대’ 삼성전자, 5G로 재도약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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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4. 20:43
삼성전자 상하이에 5G 부각한 플래그십 스토어 열어...9월부터 5G모델 출시
9월 현지 5G 스마트폰 점유율 삼성은 5위...화웨이, 내달 발매 폴더블폰도 5G모델
삼성전자가 5G(5세대)·폴더블(접이식 스마트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앞세워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상하이에 모바일 플래그십 스토어(flagship store, 브랜드 성격과 이미지를 극대화한 매장)를 열고 프리미엄 제품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대로 반등했다가 올 2분기 0%대로 다시 밀린 중국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법인은 지난 18일 상하이 난징 동로에 중국 최대 규모(면적 약 1000㎡)의 모바일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애플 직영점 ‘애플 스토어’ 등이 위치한 상하이 최대 번화가에 2층짜리 대형 매장을 낸 것이다. 1층은 5G·기기(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제품) 체험존, 2층은 IoT(사물인터넷)존으로 꾸며 삼성의 최신 기술과 기기를 전시한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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