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합니다 ㅠㅠ

부모님 돈으로 저런 삐까번쩍한 노트북 사달라고 하는 후레자식입니다 ㅎㅎ

제 고등학생 시절을 반성하게 되네요.. ㅜㅜ

전 고딩때 XPS 사달라고 졸랐습니다..

노트북 좋은거 사실 필요하지도 않은 나이였는데..

급식 때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받은 장학금으로 노트북 사서 복학 직전까지 잘 썼네요 ㅋㅋ

요약 : 나는 급식 때 장학금도 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인재다 

요렇게 해석하면 되는 것입니까 휴먼? ㅂㄷㅂㄷ 

중학교 졸업할 때 관내 고등학교 입학생 대상으로 뿌리던 장학금입니다 ㄷㄷ

이후로는 장학금은 커녕 대평오도 간신히 찍는 쓰레기로 전락한 인생입니다 ㄷㄷ

허허 고딩때 친구들 몇명은 기숙사비까지 다 장학 받고 다녔는데 얼마나 부러웠는지..

전 대학교 가서나 처음 받아본 것입니다 ㅜㅜ

저도 지금 받는 거라고는 국장하고 학교에서 주는 장학금이 전부입니다 ㄷㄷ

ㄷㄷ 그럼 등록금 엄청 줄지 않나요...? 거의 생활비만 들거 같은데요...

그런데 국장 자체가 소득분위에 따라 갈리는데

갈수록 높게 잡혀서... 문제죠 ㅋㅋ...

10분위를 향해 달린다는 말씀이시죠?

신고합니다 ㅡㅡ

이번 학기 7분위 입니다 선생님 ㅠㅠ

그래도 10쪽으로 가는거면 집안 사정이 좋아진다는 거니까 좋게 생각하시죠 선생님 ㅎㅎ...

저도 예전에는 국장 많이 받았었네요...

아버지 월급이 오르고 빚도 대부분 갚아가서 분위가 올라가는 거 같긴 한데

문제는 수입원이 불안정해서 7분위, 8분위 받아도 체감상으로는 4분위, 5분위 수준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겠죠 ㄷㄷ

체감하는 재산, 소득 상승보다 국장 분위가 빨리 올라가는거 같긴 하죠 ㅋㅋ

그래도 전 사립대라 국장 덕분에 얼마나 짐이 덜어졌는지.. ㅎㅎ 국립대는 국장 최대로 받으면 등록금 방학때 직접 모아서 내기도 가능할거 같긴 합니다 ㄷㄷ

국립대는 사실 소득분위 상관 없이 국장 받기만 해도 많이 깔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이왕이면 받는 거 확실하세 4분위, 5분위 분량 정도는 받아야 괜찮더라고요.

ㅜㅜ 그냥 근처 국립대 가고 싶었는데 집안 반대로... 못갔습니다

(사실 지원했으면 떨어졌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국립대 다니는 사람들은 부러운 것입니다 

그래봐야 집에서 멀면 개고생합니다 ㅠㅠ

전 사립대+집에서 멉니다 ㅜㅜ..

4K인데 sRGB만 지원한다니 무엇 ㄷㄷ...

평범한 흙수저일 뿐입니다 ㄷㄷ

싸구려 모니터라 그렇읍니다

ㄷㄷㄷㄷㄷㄷ

DCI-P3 지원으로 샀어야하는데....

근데 어차피 게임용이라 그냥 씁니다ㅋㅋ

ㄷㄷㄷㄷㄷㄷ

제 모니터가 XPS보다 훨씬 쌉니다ㄷㄷ

XPS는 노트북이잖아요 선생님 ㄷㄷ

그래도 4K 하고 싶읍니다 ㄷㄷ

사실 저도 후회는 안합니다 껄껄

가격 때문에 FHD 쓰는데 갓직히 그런 거 없었으면 4K 바로 달렸읍니다 ㄷㄷ

지금 원톱이신 분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