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눈팅유져였는데 망하고 나서 미코 눈팅하다가 가입하고 인사올립니다(__)

 

비록 활동은 안했지만 정들었던 커뮤니티인데 많이 아쉽네요..

 

하지만 새로운곳이 생겨서 좋네요 :)

 

앞으로도 눈팅 열심히 하겠습니다(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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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인사 겸 요새 핫한 코드리스 이어폰 간단 사용기(지극히 주관적인) 남겨봅니다.

 

코드리스는 아이콘X (2016) 으로 접했었는데요....

 

는 없었습니다..... 빠르게 처분해서 손해는 많이 안봤네요.. 후...

 

그다음으로 구하기 힘들어서 웃돈주고 구입한 에어팟인데

 

이어팟도 귀에 잘 안맞아서 빠져서 고민했는데 유닛이 살짝 크다고 해서 기대했지만...

 

보니까 그냥 똑같아서-_- 걷다가 쑥쑥 빠져서.. 바로 처분했네요.

 

그래서 원래 쓰던 소니 SBH80(아직 사용중..)을 쓰다가

 

속는셈치고(2016 ㅂㄷㅂㄷ....) 아이콘X (2018)을 나오자마자 구매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하다가 현재는 버즈를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1. 삼성 갤럭시 버즈

 

 

아이콘X (2018) + 폼팁(기본팁은 버리세요..)을 만족스럽게 사용해서 신제품이 나온다기에

 

미리 팔고 존버하다가 구매했습니다. 가격이 많이 줄었길래 걱정됬는데 내장메모리도 빠지고

 

제스쳐 컨트롤도 빠져서.. 살짝 후회했다가 착용감도 좋고 음질도 괜찮아서 주력으로 사용중입니다.

 

(제가 코드리스는 운동용으로만 사용중이라 여태까지 쓴거중에는 아이콘X (2018)이 제일 사용용도에 맞네요.)

 

노즐이 좀 짧아서 착용하는게 좀 불편하긴 한데 이녀석도 기본팁 말고 폼팁을 사용하면 완전히 달라지네요.

(헤이 샘숭.. 기본팁좀.... 어떻게 해달라구....하....ㅠㅠ)

 

소니의 트리플 컴포트 팁과 궁합도 굉장히 괜찮은데 케이스에 잘 들어가지 않아 아쉽게...ㅠㅠ

 

지금 사용중인 폼팁은 QCY 호환용으로 유명한 TB시리즈의 200사이즈를 사용중인데

 

가격이 저렴하니 품질은 좋지 못하고 사이즈가 잘 안맞아서 잘 빠지지만 착용감이 워낙 편해져서

 

TB200을 기본으로 사용중이네요. 혹시 케이스 간섭이 없는 괜찮은 이어팁이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QCY T1

 

 

음질이 엄청 좋다기에 가격대비겠지 라고 생각하고 구매하지 않았었는데

 

쿠폰끼고 국내유통 제품 택포 14,000원 중반대라 그냥 구매했습니다.

 

싼맛에 컴퓨터에 물려서 쓰고 있습니다. 착용감도 별로 좋지 못한거 같아요..

 

근데 가격생각하면 만족스럽습니다;

 

 

3.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네오

 

 

아마존에서 출시하면서 세일하길래 구매했습니다.

 

세일가에 공짜 적립금 들어온게 있어서 $35 정도 였던거 같네요.

 

음질은 저음이랑 고음이 좀 강조된 소리이고 기본팁은 여러개를 주는데 진짜 욕나올정도로 구집니다.

 

그나마 다행인게 윙팁이 있고 노즐이 좀 길어서 런닝할때 귀에 착 달라붙어 있는 느낌은 제일 좋습니다.

 

아쉬운게 배터리 타임이 3.5시간이고 블루투스 5.0임에도 연결안정성이 좋지 못합니다...

 

횡단보도나 사람 많은데서 다른것들도 조금씩 끊기긴 하지만 이녀석은 미친듯이 붙었다 떨어졌다 합니다.

 

불량인가 싶었는데 후기가 대부분 비슷한거 보니 종특인거 같네요.

 

본체 마감은 좋은편인데 케이스 마감은 구리고 배터리 타임도 짧고 연결안정성도 좋지 못해서

 

살때는 싼맛에 써야지 했는데 만족도는 좀 낮은편입니다. 운동할때 가끔 말고는 안씁니다..

 

 

4. 앤커 사운드코어 리버티 에어

 

 

국내에서도 팔고 있지만 이베이벅스 소모용으로 이베이에서 중고로 구매했습니다.

 

받아보니 유닛 한개 하우징이 살짝 벌어져 있어서;; 클레임걸고 일부 환불 받아 실제 구매가는 2만원이 안되네요.

(좀 유명한 셀러인 vipoutlet인데 클레임은 잘 받아주네요;)

 

결론적으로 QCY T1보다 가성비가 더 좋습니다... ㅎㅎ

 

이쑤시개에 본드 묻혀서 하우징 깔끔하게 다시 붙인다고 고생했네요..

(다행히 작동에는 이상이 없음)

 

소리는 리버티 네오랑 비슷한데 저음이랑 고음이 덜 나오고(좀 더 정돈된 소리인듯한?)

 

착용감이 좀 아쉬운데 케이스가 에어팟 케이스마냥 얇아서 휴대하기 좋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가지고 있는거중에서는 이게 제일 좋아요.

 

 

5. 소니캐스트 디렘 HT1

 

 

소니캐스트는 디락+로 접했습니다. 소리는 분명히 좋은데 금방 고장나서... 고생을 많이 했네요...

 

그 다음에 디락 MK2를 구매해서 잘 썼었는데 지금 꺼내보니 좌우 밸런스가 나갔네요?... 하...

 

그래서 소니캐스트+QCY 라길래 처음에는 그냥 걸렀습니다.

 

그런데 후기가 워낙 좋아서 고민을 많이 하다가 쿠폰+카드청구할인(신세계닷컴)으로

 

최종가가 39,000원대가 나오길래 그냥 질렀습니다.

(비싼거는 잘 안삽니다..... ㅎㅎㅎㅎ)

 

결론적으로 가격대비는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QCY T1이랑 같은 하우징인데 이상하게 착용감은 더 좋습니다.

 

케이스도 T1의 케이스에 비해 넣는 느낌도 상당히 좋습니다.

 

가지고 있는거중에는 제일 좋아요. 살짝 넣으면 촥 달라붙어서 좋습니다.

 

그런데.. 마감이 진짜 후................

 

이거 끼고 운동하면 땀때문에 금방 고장날듯한 마감이라 주로 집에서만 씁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주로 소니 MDR-1A나 포낙을 주로 들어서 거의 사용을 안하네요...

 

케이스도 무선충전이 되는거는 참 좋은데 힘조절 잘못하면 뚜껑이 부러질듯해서 조심조심하게 되네요.

 

 

 

그리고 위 녀석들의 통품은 제가 들어본적은 없고

 

주로 밤에 밖에서 1명이랑만 통화하는데 번갈아 쓰면서 잘 안들린다고

 

했었던 제품은 QCY T1 말고는 없었네요.

 

 

그리고 아마도 에어팟 프로를 구매할꺼 같습니다....

 

다른분들은 노캔성능이 극찬이라 구매고민을 하시던데 저는 노캔보다는

 

주변소리듣기 기능이 진짜 깔끔하게 들린다기에 그거보고 구매합니다~_~

 

제 기준으로 코드리스는 운동용이라 노캔키고 나가면 분명히 로드킬 각이라...

 

아이콘X (2018)의 주변소리 듣기는 딜레이도 좀 있고 투박하게 들렸지만 꽤 잘들리는 편이었는데

 

버즈는 딜레이는 별로 없는데 소리는 잘 안들려서 이거 좀 좋은거 안나오려나 했는데

 

에어팟 프로가 깔끔하게 들린다기에 빅스마일데이 할인가로 대기타봅니다..

 

오늘 하루동안 진지하게 고민해보다가 저녁에 결제할지 말지 결정해야 겠습니다... 후...

 

노캔은 지금 쓰고 있는게 소니 WH-1000XM2인데 이거보다 더 좋으면 진짜 고민이 좀 덜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