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죠.. 그치만 3kW가 최대라 엄청느립니다. 0~100% 완충까지 24시간 넘어요. ...

제가 보통 회사왕복  6kW 사용하므로 3시간정도만 충전하면 되긴 하겠네요

저거 특정 구역에만 콘센트 있는데 사용하려면 주차 정액권도 끊어야 하나요? 전용 주차구역..

보통 거주지나 회사에다 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굳이 충전하려면 정기권 끊어야죠.

저는 회사에 요청해서 모든 콘센트에 다 달아달라고 했네요

저희 아파트 주차장에 저런 콘센트 딱 두 개 있는데, 전기차주가 아닌 사람이 99퍼센트일건데 전기차주는 콘센트 찾아다니기도 눈치보이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ㄷㄷ

실제로 힘들다구 하더군요.. 아파트란..

그래서 생각이 든게, 디지털 DAC 처럼 전압 변환로를 전선 쪽에 달아서 아무 콘센트에나 꽃아도 충전이 되는 전기차용 충전선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가능한가요? 이어폰도 보면 사운드카드를 이어폰에 달아서 아무 기기에서나 동일 성능을 내는 게 있거든요 

저게 한전이 아량이 넓으면 되는데 되게 소극적이에요. 실제로 지원되는 콘센트가 40개 50개 되어도 동시충전 가능한게 두세개 밖에 안됩니다... 차단기를 보통 전기차 대수만큼만 단다고 하더군요. 한전에서 비싸게불러서.

저거 콘센트 마다 별도로 작업 해줘야 하나요? 

건물이랑 전기차 충전에 사용된 전기 만큼 차감하는거 계약하고 

저런건 건물 공용 전기니까 콘센트들이 계량기 하나에 연결된거면 태그 부착만 늘려도 되는거 아닌가여 흠..

대신 전기 용량 문제가 있긴 하겠네요 

저게 콘센트를 계통에서 분리하는거라고 하더군요. 전기세가 사용자에게 부과되기 위해서요.

그래서 계량기를 따로다는데 이게.. 용량을 3kW 준다고 하네요. 한전놈들....

3kW면 한대 충전 분량이라 사실상 대수만큼 계량기를 증설해야하는부분입니다.

아 한전이랑 파워큐브랑 협의해서 한 계통에서 파워큐브가 쓴만큼 차감하는게 아니고 아예 계통을 분리하는군요 ㄷㄷ

이왕 분리하는거면 좀 용량 크게 해주지 3kW면 너무 용량이 작네요..

기본 3kW라고 하네요 전기차는..

+1

저도 그렇습니다 ㅎㅎ

보급이 더딜거같은게.. 내년되면 전기차 이용 기본료 면제가 폐지되면서. 충전기별. 차단기별로 기본료를 부과할거라 하네요. 그럼 확산이 더뎌지겠죠...?

한참 걸릴거같습니다. 전기가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 100kW급 충전기도 엄청 드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