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ㄹㅇ

입을 모아서 한국 갈거라고 하지만 막상 한국 가라그러면 절대 안갈껄요?

이민을 간건 아닌데 미국에서 1년 살아보니 저도 한국 정도면 양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여

이민 갈 수준의 능력과 기반이 있냐 없냐의 차이도 감안을 하셔야죠

막상 한국에서 나가라고 하면 누구보다 싫다고 할 사람들이 대부분일 걸요 ㅋㅋ

의료가 일단 짱먹어요.

교통 통신도요.

인간관계도 꼰대니 뭐니 해도... 20년 이상을 그런 사람들과 지내왔기 때문에 그것도 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 부분은 차라리 어릴 때에 가면 나을 것 같기도 합니다.

이민이 좋고 말고를 떠나서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길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해요

이민 가 본적은 없지만 한국에 만족합니다.. 

외국이라고 부조리 없는 완벽한 사회일 리도 없고 

한국 정도면 전 세계적으로 좋은 나라에 속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민 나가시는 분들의 선택도 존중합니다 

주위에 절반정도는 탈조선해서 잘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