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격 같았으면 점수 맞춰서 갔겠지만

욕심이 있고 희망 학과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면 마지막 재수 정도는 괜찮다고 봅니다.

글 보니 맞춰서 가셔도 반수하실 것 같아요

의대생 ㄷㄷ

의대를 가려면 지방대도 간당간당한건가요..? 

음 이거 기만 같아서 킹받지만 

이번 결과가 아쉽고 제대로 할 자신 있다면 삼수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의대라 가정하고 저같았으면 하는데

남한테는 뭐라 못하겠네요... 의대라인에서 고민하시는거면 

본인이 꼭 의학계열 꿈(이라쓰고 재력이라 읽는다...)이 있는거 아니면

충분한 선택지가 굉장히 많다고 생각해서요.

미련 남으실 것 같은데 다시 한 번 하시는 것도....

보통 학과라면 맞춰가도 적응하면 괜찮아질 수 있지만 의대는 끝까지 미련 남으실 수도...

저는 무조건 원모타임 추천합니다. 지금도 삼수안한거 꿈에 계속 나와서 남들은 군대 꿈꾸는데 아직도 꿈에서 수능보고 있습니다.

저는 한번 더 해서 의대로 왔습니다. 의대가 목표시라면 한의나 치의예 가셔도 다시 도전하실 확률이 큽니다. 조금 쉬시면서 생각 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