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프로 X를 보면서 기대했던건 아아암 기반에서 x64는 바라지도 않으니 x86 에뮬 성능이 볼만은 하게 나왔으면... 이었는데 모 유튜브 보니 서피스 프로 x가 x86 에뮬 돌아가는 순간 CPU 점유율이 치솟더군요. 심지어는 비주얼 스튜디오에서 스크롤만 내리더니 점유율과 발열이 어마어마했었습니다. 전성비도 갖다버린 실망스러운 제품이었어요. 갤북 S는 그나마 전성비는 챙겼더군요. 

컴알못이라 말도안되는거에 기대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윈도우 환경에서 아아암은 ARM64 포팅된 앱들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경쟁이 되겠다 싶더라고요.

그래도 RT때 보여준 무책임함은 그나마 덜 보여서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한 3~4세대 쯤 뒤에는 뛰어난 전성비로 100퍼 충전에 이틀은 쓸 수 있는 메인스트림이 되는 기대를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