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재수로 딜레이.

재수 상태에서 2학년 마치고 군대 가서 그쪽도 딜레이.

군대에서 골결핵이라는 이상한 애 만나서 치료한다고 입대휴학 3년 풀로 써서 딜레이.

그리고 현재진형으로 딜레이 갱신중.

+ 커플은 영구 딜레이.

추가분)

군대 얘기가 한창 나와서 군대 얘기만 간략하게 추가하겠습니다.

의정부 보충대(여기서 주특기 1124)->인천 사단 훈련소->경기 중남부 사단 대대 탄약수(인원 적어서 FDC 겸직)

->일병 1호봉 때 소속 중대가 뒤집혀서 중대 행정병 겸직->상병 3호봉 때 등에 난 혹 제거 수술을 위해 병원 입원

->여기서 병원 생활 1년 초과(..) (입원/후송/재후송 후 주기적 입원/퇴원 반복)

이러다 보니 만기 전역 후에도 몇 개월은 더 입원해 있었고, 4월 말쯤에서 병원 생활 종료라 복학도 애매해져서

3년 풀로 입대휴학을 다 썼습니다.. orz

안 그래도 딜레이된 인생을 더 딜레이 시켜버린 일대 사건이 되어버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