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그런 듯 합니다 ㅋㅋㅋ

이 학교를 빨리 탈출하고싶다고 입버릇처럼 말씀하시긴 했어요

수의대입니다

공대면 교수님 이해가 가는데 수의대면 교수가 노답이군요

공학용 계산기는 태어나서 처음 써봤네요 ㅋㅋ

저도 공대라면 공학용계산기가 필요하니 이해가는데, 다른 과라면 학생들이 이해가 가네요

다들 다이소 계산기를 들고왔더군요 ㅋㅋㅋㅋㅋ 저도 다이소 헐레벌떡 가서 샀었습니다...ㅋㅋㅋㅋ

마침 근처에 다이소가 있어서 다행이지 아니면 문구점에서 2만5천원 주고 살뻔했네요

머리가 좋으셔서 그런지 저런 말씀도 참 잘 하셔요 ㅋㅋ

수업중에도 인터넷용어 많이 쓰십니다 ㅋㅋ 82년생김지영 돌려까기도 하시더라구요

젊은 교수님이신가보네요 사실 저 내용 공대였으면 질문자가 욕먹었을텐데 수의대라니... 할말이 없네요 ㅎㅎ

50대 초반정도 되시는데 감각..?은 젊으신 것 같아요..ㅋㅋ

그런데 강의력 좋으신 것 빼고는 대부분이 싫어하는 교수님이긴 합니다

교수 50초반이면 아직은 젊긴하죠 근데 밑댓글도 확인해보니 뭐... 노답이긴 하네요 전 남들보다 더더욱 꼰대마인드를 질색하기도해서...

저도 처음에는 보고 "아직도 공학용계산기도 안산놈이 미친놈이지 요즘엔 무슨정신머리로 학교다니는거야?" 했는데 수의대 반전;;;

저 시험 하나만을 위해서 공학용계산기를 사라니 거참....

일단 줄(?)을 잘 타셨는지 수의사가 아닌데 수의대 부학장을 하고 계시고... 시험을 안보거나 매우 못보거나 해서 한 과목이라도 f가 뜰 경우 무조건 유급이기 때문에 저희가 갑질을 당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ㅠㅠ

골때리네요;;;

개 적폐 노답 집단입니다

가만히 듣고있으면 재밌긴 합니다 ㅋㅋ

계산기 안가져온 사람들이 몇 있었는데 시험 끝나고 나가는 사람들보고 계산기 없는애들좀 빌려주라고 강요..를 하시더라구요 ㅋㅋ

딱 그게 맞긴 하네요

폰은 쓰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무사히 학기 마쳤으니 기분은 좋네요 ㅋㅋㅋㅋ

그정도였나요 ㄷㄷㄷ 저는 이미 흑우화가 완료됐나봅니다..

학과에서 별 이상한 거 한다 했을 때 최소한 안하는 걸로 개겨왔던 저로서는 이해가 안 갑니다 ㅂㄷㅂㄷ

일단 다 떠나서 말 하는 싸가지부터 진짜 ㅋㅋ

확실히 논란이 많으신 분이긴 합니다 ㅋㅋㅋ

교수라는 자리 하나 믿고 저렇게 권위적으로 구는 모양인데...

좀 그렇네요 ㅋㅋ

그게 그럴 것도 같습니다

폰 계산기 얘기는 하되 본과 선배 언급은 안했다면 어땠을까 하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