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베젤을 보니 IR부품을 넣기 빡세서 그냥 뺀건가 싶습니다

그래도 얼굴인식 있으면 전원버튼 누르고 바탕화면 뜰때까지 손하나 안대도 가능한데 말이죠

사실 그램도 슬슬 확 바꿀때이긴 하죠 근데 이번에 10세대여도 안바꾼거 보면 언제 바꾸려나 궁금하긴 합니다

XPS 15도 2-in-1인 9575에는 얼굴인식이 들어가고 XPS 13에도 웹캠 옮겨가기 전까지는 잘 들어갔는데 9570에는 안 넣은 거 보면 규칙이 따로 있는 거 같진 않아보이고 순전 지들 꼴리는대로 같습니다 ㅋㅋ

XPS도 디자인 제법 우려먹었다고 생각했는데 맥북이나 그램 보니까 더한 놈들이 있구나 싶었읍니다 ㅋㅋ...

뭐 제 노트북은 액정에 따라서 무게와 두께가(......)달라집니다 읍읍

저야 IR은 액정과 같이 딸려온몸이라서 선택권이 없긴한데 다음노트북도 IR달린거로 살거같아요

사실 옵션이 풍부하면 몰라도 델도 옵션이 그리 풍부한 기업은 아니다보니 아쉬울거 같습니다

본고장인 미쿡에서는 옵션 많은데

그 많던 옵션이 코리안 패치 당하면 타노스해서 절반으로 줄더군요 ㅋㅋ...

당장 미쿡 델에서 한 제품에 대해 옵션 찾아보려고 페이지 넘겨보면 못해서 두 번에서 세번은 넘겨야 끝이 나는데

델 꼬레아로 넘어가면 한 번만 넘겨도 페이지 다 못 채우고 끝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ㅋㅋ...

솔직히 레노버도 옵션같은건 미국에서 먼저 풀어주고 한국은 늦게 풀리거나 끝까지 안풀리는게 있는걸보면

그냥 시장규모의 차이가 큰거 같긴 합니다

물론 의외로 뜬금포로 미국대신 한국에서 가장먼저 옵션이 풀리는 일도 있긴 합니다

근데 델옵션은 타노스 당하는게 꽤 많더라고요 레노버는 그정도는 아니던데 말이죠

옵션 타노스 당해서 가장 피 본 게 9575 얘 일 겁니다 ㅋㅋ

i7부터 시작해서 깡통이 250만원부터 하는 미친 물건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사용자 카페를 찾아가도 9575은 찾아보기 힘들고 9570과 7590, 7390만 넘쳐납니다 ㅋㅋ...

안팔릴거 같으니 일부러 그런것만 수입해오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읍읍

사실 전세계 공통수준인 애플을 제외하면 델이나 레노버나 둘다 잘팔리는 상품만 옵션신경쓰고 그러더라고요

어차피 시장 자체도 작으니 자기들 사이에서 통하는 스테디셀러만 냅두고

나머지는 국가별로 내건 말건 결정하는 거 같긴 합니다.

제가산 490도 그럭저럭 잘팔리는지 옵션도 최대한 풍부하게 열어두고 그러던데 490s는 안팔리는지 옵션이 여전히 방치중인 상황이더라고요

기업입장에서는 당연하다만 소비자로써는 아쉽기만 하죠

i5에 4K 달린 옵션을 하이마트에서 단순 환불 제품 외에는 볼 수 없다는 게 아쉽긴 합니다 ㅋㅋ...

2번은 올해 17인치에서 힌지가 좀 바뀌긴했는데 덜렁덜렁 거리는 부분의 개선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근데 1~3번은 죄다 제가 쓰던 2015그램도 동일하던데 그게 2018도 그러나보네요;;;

진지하게 다음 노트북은 맥북 생각중입니다...

가위 키보드 맥북 프로 13인치 존버하시렵니까?

ㅋㅋㅋㅋㅋㅋㅋ이번 맥북프로 나중에 CPU 리프레쉬 되면서 13인치도 같이 나오지않을까 싶네요...

300만원...좀쌥니다만 ㅂㄷㅂㄷ

이번에 16인치가 나온걸 보면 13인치도 14인치로 커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2020그램은 아직 17인치만 전시를 해두고있다보니 아직 이야기가 적더라고요

힌지부분은 바뀌긴 했는데 키보드/터치패드는 아직 실사용후기가 많지가 않다보니 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14/15인치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17만 좀 부분적으로 바뀐채 나왔더라고요

그래도 어느정도 개선을 할법한데 그러한 노력이 잘 안보인다는게 요즘들어서 그램의 평가를 좀 깍아먹는 요인이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리 무게빨이 있어도 단점이 몇년동안 이어지는게 좋게 보이지는 않죠

현 그램 쿨링 설계에 외장 GPU 까지 넣으면 아예 실사 불가능 할걸요? 이번 최신 그램 2020도 분해한 사진보면 쿨링설계 참 한숨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