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일하게 대학 설립 인가를 내주었고 우후죽순 생긴 대학들 때문에 제대로 운영도 못하고 욕먹는 이미지가 되어버린것 같네요 

진짜 돈만 주면 갈 수 있는 대학들이 있더라구요 놀랐음

하지만 타노스급 고등학생 인구감소로 인해 대학의 50% 정도는 지잡폐교엔딩이 필연적인 것도 현실이라...

그런 대학들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서 그런 말이 나오는 거겠죠.

당장 지거국도 경우에 따라서는 지잡대 운운하며 까이는 걸요.

막상 졸업하면 지잡대 그런거 없읍니다

그때 되면 내가 졸업한 대학보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뭐고, 내 연봉이 얼마고 로 화제가 자연스레 전환이 됩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흔적을 찾기 좀 어렵지만 대학교 1학년 기말고사였나요 공업수학 과목인데 중학교 수준의 수학문제가 나와있고 토익 과목인데 초~중학교 수준의 영어문제가 나와서 인터넷에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것들 때문에 인식이 안좋게 박히지 않았나 싶네요 그전에도 딱히 인식이 좋았던건 아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