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하면 갈 곳이 없습니다.

sands
조회 수 105
2019.12.26. 22:23

아버지께서 사업 하시긴 하지만,

제가 버는 금액이랑 큰 차이 없다고 들었고,

혼자 일하시는 거라서 물려받을수도 없고,

회사 그만두고 무언가 할만한 능력도 안되고

기껏해봐야 다른 곳으로 이직하는 정도....네요.

퇴사라는게 참 쉽지 않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소박한게 제일 좋습니다.

		10
								
1등러시안블루
									2019.12.26. 22:28									
특히 요새같이 경기 어려울 때엔
퇴사는 확실하고 안전한 퇴로 확보한 뒤에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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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러시안블루 님께
				
									2019.12.26. 22:29									
확실하지 않으면 버티는게 나아보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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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Angry
									2019.12.26. 22:32									
저는 옮긴곳이 별로라서 이전 직장으로 돌아갈려고 현재 존버하고 있네요
뭐 이전 직장의 생산라인이 타 회사로 넘어가서 좀 상황이 애매하긴한데 연락오는대로 바로 넘어갈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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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Angry 님께
				
									2019.12.26. 22:42									
잘 풀리셨으면 좋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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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ry
										 sands 님께
				
									2019.12.26. 22:44									
격려 고맙슴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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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Havokrush
									2019.12.26. 22:35									
일단 어디 취직부터 하고 말해야겠지만
 
솔직히 제 학력과 스펙으로는 ㅈ소기업도 힘들 거 같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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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sands
										 Havokrush 님께
				
									2019.12.26. 22:43									
남자는...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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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sands 님께
				
									2019.12.26. 22:43									
말은 지거국 나왔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게 얼마나 메리트 있을 지는 장담을 못하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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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게좋아
										 Havokrush 님께
				
									2019.12.26. 22:57									
지거국 나왔으면 그 지역 기업은 그나마 괜찮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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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okrush
										 추운게좋아 님께
				
									2019.12.26. 22:59									
강원도(...)인데 그렇게 큰 메리트가 있을 거 같진 않아보입니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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