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미코에서 제가 악플과 시비를 젤 많이 먹어봤을텐데.. (블로그, 미코포함)

블로그에서 리뷰쓸 때 주로 단점을 얘기많이 하다보니 반말로 욕설하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훈수두는 사람도 많고 업체에서 대놓고 연락오는 경우도 많았고요. 옆동네에도 글을 잘 안쓰는 이유이기도 해요. 모든 물건에는 장단점이 있는데 둘다 언급하면 꼭 단점을 얘기한 점만 강조해서 쪽지로 테러하고 개인블로그까지 와서 분탕치고.. 시비걸고 괴롭히는 유저는 정해져있는데 집요하게 공격이 다양한 방법으로 들어오니 차단으로 버틸 수 있는 한계치가 아니더군요. 

미코에서 주로 시비걸리는 내용은 저도 속 시원하게 말하고 싶은데 저도 대외비라는게 있을거고 인생 퇴갤하는날 다 뿌리고 가겠어! 이런맘이 아닌이상 지킬건 지킨다는 선으로 쓰면 꼭 끝까지 물어뜯는 분들이 있읍니다.차단 안하고 지켜보면 결국 저한테만 그러는게 아니라 다른분들에게도 기분나쁘게 시비를 거시더군요.

여튼 욕도 먹어본놈이 안다고 악플과 욕설 반말은 쓰는 사람만 계속 쓴다는 겁니다. 단 한번 실수해서가 아니라요. 본인은 깨닫지는 못하고 있겠지요. 물론 저도 100퍼센트 클린하지 않고 돌이켜보면 잘못한 점도 많았던 19년도였네요. 

새해에는 참전하지 않고 방관자로 보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