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컴퓨터 교체 하는데 둘다 RGB케이블이여서 하나를 교체해야되는데 모니터 2개다 RGB단자만 있어서

모니터를 교체하라고 알려드리니 이미 세팅중인거 취소하고 복구해달라고 그러는데

모니터야 신청올리면 다음날에 바로 와서 설치해주는데 그 신청이 귀찮다고 복구해달라고 하더라고요

결국 담당부서의 직원이 와서 간신히 넘겼는데 유머는 그분 소속도 IT유지쪽입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작업을 하다보면 나중에 건드리게 되는게 있는데 먼저 급하다고 해서 간신히 포맷 USB구해서

포맷하는데 직원은 그냥 퇴근하네요(......)

퇴근할건데 그러면 왜 작업중인 저한테 말을 시켜서 급하다고 닥달한 이유를 도통 모르겠습니다

어자피 리스트에 있는이상 다른 요청사항 없으면 그날안에 다 작업을 하는데 말이죠

부가적으로 직원분 없어도 전달받은 공통 비빌번호가 있어서 직원이 없어도 무방한 환경이고요

알바하면서 가장좋은건 직원이 없거나 아니면 있어도 별말안하시는 직원분이 최고입니다

옆에서 간섭하시는분들은 잘못엮이면 피곤하기도 하고 그거에 분산되다보면 오히려 실수하게 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