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복동' 흥행 실패, 영화계 UBD 척도 만든 것에 의미둬"
- BarryWhite
- 조회 수 159
- 2020.01.07. 21:47
https://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076&aid=0003517097
이날 강소라는 "사실 개인적으로 영화를 찍을 때 흥행적인 욕심은 없다. 내가 편하게 하고 싶은 작품은 뭘까 찾게 된다. 마음껏 뛰어 놀수 있는 작품을 찾고 있는 것 같다. 그런 작품을 찾는 와중에 '해치지않아' 기회가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전작 '자전차왕 엄복동'(19, 김유성 감독)으로 흥행 실패한 것에 경험에 대해 "굉장히 실험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영화계에 UBD('자전차왕 엄복동'이 동원한 17만명 관객수를 기준하는 신조어)라는 기준과 척도를 만든 작품이기도 하지 않나? 내가 한 작품이 척도가 되고 기준점이 됐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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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써 좋은 점을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