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안가봤는데 롱패만 아니면 괜찮지 않을까요 수트위에 걸치는 퍼패딩류

정장 겉에 패딩 입었다가

식장에서 벗고 다니면 되죠

아는 동생이라도 패딩은 비추천  드립니다.  코트를 입지요. 그도 아니면 맥코트  아는 동생 부모님의 제는 매너도 없이  식장에 패딩이라니 .  식장을 여러번 다니도 보니 이런 이야기를 듣게 되더라구요. 

부모님들은 보수적인 성향이 있읍니다. 더구나 결혼식장에서는 더 그렇읍니다.  차라리 콤비스타일로 입고 가세요.  아는동생이 부모님에게 소개할때 어색하지 않으려면

세미 정장 식으로만 입고 가도 큰 결례는 아닐 겁니다.

저도 지난 주에 결혼식 갔는데 진짜 스트레스 그 자체네요 ㅋㅋ... 식 자체는 30분 겨우 채우고 끝나는데 그거 때문에 힘 빡주고 가야하니 ㅋㅋ...

안에는 세미 정장 입고, 위에 파카 입고 가시면 됩니다. 근데 친척들 결혼식은 정장이 낫더라구요. 

아싸라 결혼식 못갑니다...

저는 수트입고 가요

개인적으로 패딩입고가도 전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데

으르신들이..

입고 도착해서 벗어서 손에 들고있죠. 추우면 입어야...

저는 이런거 보면 이해가 잘 안가요. 안에는 정장입고 패딩 걸치는게 문제 될 건 아닌데요 ㅠㅠ

그리고 축하해주러온 사람인데 그 사람에게 패딩입었다고 예의가 없다고 하는건 말이 안되죠. 

친인척이거나 본인 나이가 어르신 취급을 받는다면 넘어갈 수 있는데, 친한 동생이라면 정장에 코트 추천합니다.

웬만하면 정장과 코트 조합으로 가세요. 당사자들은 별 말 안해도 오히려 주변에서 아니꼽게 볼 수도 있거든요.

이 글과는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이거 해도 되려나?'라는 생각이 들면 안 하는 게 정답인 경우가 많기도 하고요..

댓글로 시간내서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자켓 (캐쥬얼) 조합으로 패딩업싱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