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한식 위주로 저렇게 메뉴가 나오는 곳인데 그 자리에 돈까스가 들어가니 경양식화됐습니다..;;

미역국이 저기 기본 정식 메뉴에 포함되어 있어서 돈까스에도 그대로 나옵니다.

미역국 맛도 좋은 편이라 은근히 어울립니다..;;

이게 기본 차림에서 메인만 돈까스로 바꾸니 일반적으로 잘 안 나오는 조합이 되었습니다..;;

저 돈까스 정식의 경우는 8천원입니다.

원래는 한식 위주의 정식 메뉴가 기본이고 메인 메뉴에 따라서 가격대가 다양하게 있는 편입니다.

다른 메뉴들도 맛이 괜찮은 편이고 반찬이나 미역국도 잘 되어 있어서 인기가 있는 집이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양이 좀 많은 집입니다..;;

돈까스도 그렇고 메인 메뉴 양이 꽤 되고 밥도 좀 있는 편이라 배부르게 먹기에는 좋은 곳입니다.

주력 메뉴가 한식 위주라서 한식에 담으면 어울리는 편입니다.

이번엔 돈까스이다 보니 묘한 밸런스입니다..;;

오래 되셨군요.. orz

돈까스 태생을 생각해 보면 (일본 빼고) 해외에서 먹기 의외로 힘든가 봅니다.

그나마 집에서 가끔씩 만들어 먹는데 한국에서 먹는 그맛이 안나네요. 덕분에 돈까스에 굶주려서 한국 갈때마다 딴건 몰라도 돈까스는 무조건 먹는거 같습니다

전체 메뉴가 비슷한 구성인데 조합 자체가 좋은 편이라 꽤 맛있습니다.

돈까스 좋아하는데 긴축재정이 많아서 자주 못 먹고 있습니다.. orz

서울입니다.

맛도 괜찮고 구성도 좋아서 식사 시간에 정말 붐비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