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거만 부각시키고 단점은 나몰라라하는게 장사꾼들이니 뭐 이해는갑니다

그램을 쓰는사람에게는 그 단점이 큰 의미가 없는 경우가 많죠. 제목이 그램이 가벼운 이유인데.. 이 이유때문에 가벼운거라면 1그램이라도 무겁게 만들 이유가 없죠.

솔직히말해서 쿼드스피커를 달건 히트파이프를달건 무게는 50그램도 증가안합니다. 실용성 측면에서는 히트파이프 한줄 더 달고 스피커 2개 더넣던가 스피커 크기를 키우던가 하는게 이득입니다

애초에 그램은 극단적으로 가벼운 무게가 세일즈포인트입니다. 실용성을 원하면 갤북으로 가야죠 

이번에 나온 이온도 실용성이랑 영 거리가먼 물건입니다. 우측 쉬프트키는 쓸때없이 지문인식 넣어서 불편하게만들고 키감도 구립니다. 삼성이나 엘지나에요 실용성을 중시햇으면 키보드를 그런식으로 만들면 안됩니다

그건 삼성이 노트북을 구리게 만들었기 때문이지 그램한테 뭐라고 할 거는 아니죠. 그램의 세일즈포인트는 어디까지나 "무게" 입니다. 쿨링 등을 극단적으로 희생해서라도 무게를 가볍게 만드는거에요. 

회원님이 이득이라고 말씀하신 거는 회원님만의 생각이고, 실제 그램의 타겟층은 그게 뭔지도 모르겠죠. 그냥 그램 쓰는 사람들은 가볍고 한글이랑 워드 잘 돌아가면 땡인 사람들입니다. 

음.. 진짜 극단적인 가벼움을 원하면 저 배터리부터 줄여야합니다. 배터리는 80wh박아놓고 극단적인 가벼움을 추구한다는건 모순입니다 예로부터 극단적인 가벼움을 추구하는 노트북들은 배터리조루로 만드는게 공통적이었고 그램1세대도 배터리조루였죠 즉 그램은 실용성과 가벼움에서 어느정도 타협을 했다고 보면됩니다 다만 배터리는 누구나 체감이 가는거니까 넉넉하게 박은거고 나머지는 겉으로봐선 잘 모르거나 관심없으면 모르는 사람들이 많으니 신경을 안쓴거겠죠

그램17인치무게에 50~100그램만 추가시켜도 훨씬 나을겁니다 그점이 안타깝죠

엘지폰도 밀스펙 밀스펙 해봣자 딱히 다른폰보다 잘 안고장난다는 느낌은 안들어서 밀스펙이 그렇게 장점인지는 모르겟습니다

밀스펙이라는게 극한 상황에서도 시스템이 멈추지 않고 작동이 되는걸 말하는거지 깨지거나 고장률에 대한 보증이 아닙니다. 실제로 겨울에 추운 외부에서 자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에는 저온밀스펙 인증을 받는 노트북의 경우엔 꽤나 쓸만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하의 기온에서 아예 안켜지는 노트북도 많아요..

극단적인 가벼움을 추구하느라 얇게만든 프레임으로 꿀렁꿀렁 거린다거나 타이핑하면 흔들리는 상판이라거나.. 밀스펙인증은 좋은데 실사용에서는 영 별로같은 느낌이 드는지라 문제죠..

그쵸 그램 17인치가 tdp15w 겨우버티는 수준이던데 저렇게 공간 놀릴바에 무게 20~30그램 증가하더라도 쿨링에 좀만 더 신경썻으면 tdp 25w까지 커버가능할거같은데요 쩝

여자 키 170에 40kg대 만들려면 관리 엄청해야하고 어렵죠 근데 팔두쪽 자르고 다리한쪽 자르면 쉽죠 ㅋㅋ 그램이 그 꼴인데요?

그럼 다른 회사는 왜 여지껏 저런 쉬운 걸 안 만들었을까요?

속을 텅텅 비우더라도 저렇게 극단적으로 가볍게 만드는 게 어려운 겁니다.

그리고 팔다리 자른 꼴은 아니죠.

될 건 다 잘됩니다.

적당한 내구성도 갖췄다고 하구요.

30w 배터리 넣고 저 무게라면 님 비유가 어느정도 공감되지만

80w 넣고 저무게라면 굉장한 겁니다.

글고 소비자 입장에선 가볍고 배터리 오래가면 장땡인데

속이 비든 차든 그게 무슨 상관일까요.

너무 부장적으로만 보시는 것 같네요.

쉬운데 안만드는게 맞습니다. 엘지가 노트북시장에서 아더스인데 무슨 대단한 기술력이있어서 엘지만 할줄아는거라고 생각하세요 ;;? 엘지 기판보면 애플은커녕 마이크로소프트.. 아니 델이나 hp 만도못한 수준인데 무슨 대단한 기술력이있는데요 ;;? 있는거 다 빼고 프레임얇게만들어서 하는걸 누가못합니까;;? 수요가없으니까 안하는거에요 한국일본말고 이렇게 있는거 다빼서 가벼운거말고 전부 단점인 노트북이 잘팔리는 곳이 어딧죠? 지금도 그램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그램보다 더 폐기물이엇던 1세대그램도 불티나게 팔린곳이 한국이에요. 그냥 한국이 갈라파고스인겁니다 한국,일본정도뺴고 이런 가벼운거빼고 다 단점인 노트북이 불티나게 팔리는곳이 있긴한가요. 특히 그램1세대는 정말 노답이엇는데요

그리고 얇고 가볍고 그게끝아니죠 17인치에서 u버전 프로세서 발열도 제대로 감당못하는 노트북을 만들어놧는데 디스플레이만크지 성능은 웬만한 13인치 경량노트북보다 구린수준입니다

그리고 콜럼버스의 달걀이라뇨 이미 내부공간 다 비워서 극한으로  가볍게 만드는건..  4~5년전  초기 1세대그램하고 삼성도 몇년전에 했던짓입니다 17인치그램에서 그대로하고있는거뿐이죠 이런짓을 삼엘말고,.. 어떤 회사에서 하고있죠? 다른 회사들은 기술력이없어서 안하는게아닙니다 수요가없어서 안하는거지. 마그네슘바디쓰고도 누르면 꿀렁꿀렁거릴만큼 얇은프레임은 삼엘말고 메이저제조사  어디도 그런식으로 안만듭니다. 

뭔 말도 안되는 비유를 하시네요.. 

말도안되는 비유아닌데요; 내부쿨링 다 쳐내고 프레임 얇게만들어서 꿀렁거리게만들고 타이핑치면 상판은 흔들리거리고.. 내부공간 비워놓고.. 뭐가틀린지요? 엘지나 삼성말고 어디서 저런식으로 노트북을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