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상한게 중소기업들도 공대쪽 나온사람 선호하면서 디자인쪽은 배척합니다. 기술만큼 중요한게 디자인인데...;; 대학생때 몇몇 회사랑 협업 해본적 있었는데 회사에 디자이너가 한명도 없습니다

하도 이공계, 그것도 공과대학, 공학대학만 부르짖으니 벌어진 참사죠.

디자이너들은 어떻게든 밥 벌어먹고 있으니 상관은 없지만 진짜 제조업 선진국으로 가려면 중소기업에서도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껴야 될텐데 항상 아쉽습니다.

솔직히 중소기업 쯤되면 여력이 없어서 못 굴린다고 봐야겠죠.

머기업이나 사람 많고 돈 많은 만큼 곁에 두고 굴리는 거라고 하지만...

여력이 없다기에는 공대쪽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습니다. 저희랑 협업하고는 디자인에 대한 중요성을 느꼈는지 그제서야 디자이너를 뽑더라구요...

물론 여력이 안되는 중소기업도 있을거지만, 아직 대기업 이외에는 디자인의 필요성을 가장 최하로 보는 구조가 가슴 아픕니다

요즘엔 전기컴이라고도 하더군요 ㅋㅋ... 화공이 하락세여서...

화공망햇어요

화공 재학생인데 망한것까진 아닌 것 같은데...ㅠㅠㅠ  

하락세긴 하죠 

갓전기 가십쇼 진심임..

전자과가 더 잘나가긴 하죠 .. 화공 하고 싶어서 온 거라 흐긓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