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ㅅㅋㅋ 액보 붙여서 사용하다가 영 기름기도 많이 묻는 거 같고 해서 그냥 떼고 조심해서 사용했습니다.

액정 기스야 조심조심 하면 날 리가 있을까 하고..

근데 이게 플라스틱이라더니 진짜 비닐과 비슷한 재질인가봐요. 

오른쪽 하단 제일 터치 많이 되는 부분에 잔기스들이 엄청 많이 생겼습니다.

뭐 눈에 거슬리진 않지만 이렇게 되니 1년 되기 전에 70% 할인받아 액정 수리를 받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해도 돈이 꽤 드는 것 같던데..

솔직히 잘 쓰고 있지만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그냥 노트 같은 주력 기종으로 갈 거 같아요.

주력 모델이 아니라 그런지 업그레이드도 느리고 지원 안되는 기능들도 많고..

나중에 중고로 팔아야 하는데 케이스도 없이 사용해서 중고값도 별로 못 받을 것 같고.. 비싼 수업료 치른 느낌입니다.

다음 갤노트 차기작 나올때나 갈아탈텐데 보상판매 같은 것 좀 꼭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