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즐겨하는 모바일 게임 두가지
- 몽구스
- 조회 수 154
- 2020.01.21. 10:56
제 취향이 남다른지는 몰라도 제가 하는 게임들은 보통 국내에서는
인기가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통 많이들 한다는 배그는 한판 해보고 재미없어서 지웠고
주변에서 재밌다고 추천해주는 양산형 게임들은 지루해서 안하고
정작 내가 재밌는 게임은 주변에서 별로라고 하네요...
암튼 내가 재밌으면 그만이니깐 각설하고
제일 많이 하는 게임은
War Robots이란 게임입니다.
러시아산 게임이구요 중국자본이 투자가 되었던 시점부터 판다느낌이 나는 요소들이 좀 늘긴 했지만 대놓고 하진 않고
영국 미국 한국 중국 일본 그리고 가상의 나라 등등
각국의 컨셉에 맞는 기체 수십기들이 있습니다.
로딩화면입니다.(업데이트마다 항시 바뀜)
ㅇㅕ긴 대기실이에요
그리스신화의 전쟁과 파괴를 주관하는 신의 이름을 따온
Ares
게임에서 최초로 무적쉴드라는 스킬을 탑재하고 나와 유저들을 멘붕에 빠뜨려 적폐1순위가 되었었죠 hp가 1.0만 남았더라도 살아만 남으면 무적쉴드라는 스킬을 쓰고 만피인 적을 파괴를 시켜버리니
아레스라는 이름에 걸맞은 사기급 기체였었죠
현재는 너프를 당하고 무적쉴드브레이커라는 아이템이 나와 이빨빠진 호랑이가 되었지만 아직도 현역인 기체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족보행 기체입니다.
무지막지한 점프력으로 적들에게 다가가 데미지감소 스킬을 광역으로 시전하고 화력을 퍼붓는 이름하여 invader
하늘을 날면서 적들에게 용의 불길과 중무장 무기를 선사하는 자비란 없는 용의 왕 Ao jun(아오준)
맹렬한 기세로 달려 들면서 공격을 퍼붓다가
어느순간 사라져 버리는 유령같은 기체 Phantom
눈 깜빡할 새에 하늘에서 내려와 광역찍기 공격을 안겨주고 몇초간의 잠행능력을 앞세워 적진을 초토화 시켜버리는 Mercury
스샷은 작게 나왔지만 타 기체에 비해 3배 이상 큰 몸집과 방패를 앞세워 어떤 상황에서도 굴하지 않고 묵묵히 적진을 헤쳐나가는 Arthur
제가 갤럭시탭s4와 블랙샤크2를 들여온 이유도 바로 이 게임 때문이었습니다.
타 게임에 비해 스피디한 맛은 없지만
무기 기동시 사실적인(발칸포 발사시 탄피 떨어지는 이펙트 등) 효과라던지 타격감 등은 메카닉을 사랑하는 분이라면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게임입니다.
모바일의 메카닉 쪽에서는 단연코 따라올 퀄리티는 없다 생각해 봅니다.
그리고 요즘 들어 시작한 RPG게임입니다.
ㅇㅏ직 쪼렙이네요
워로봇 재밌쥬 ㅋㅋㅋㅋ 전역하고 한참 했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