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지만 저 사람 되게 이기적인 사람이네요. 본인이 지키고 싶은 마음은 기특하다고 쳐도, 같이 생활하거나 남아 있는 사람들 입장은 생각 안 한답니까?

제발 그냥 입 다물고 전역했으면...

애초에 말뚝 박을 생각이었으면 트랜스젠더고 나발이고 조용히 복무했겠죠.

성 관련 문제에 누구보다 민감하게 구는 게 군대라는 걸 뻔히 알면서도 저러는 건

그냥 여군에서 꿀 빨다가 연금이나 타겠다 라는 말로 밖에 안 들리네요. 사고방식이 참...

아직 사회가 동성애자에 거부감이 없냐하면 그건 아닐텐데....

어떨련지...

저 사람 주장이 이해가 안가는거 아닌데

군대가 일반 직장이 아니라 국가의 생사와 전쟁, 안보와 관련된 남초 집단임을 감안해야 한다 봅니다

사실 당연히 전역이 맞고 뭔가 더 말하고 싶지만..

저 분 자체를 싫어하고 싶진 않아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지건!!! 지건!!!!!

본인 입장만 중요하게 여기기엔 여러가지 여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