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노이즈

고화소일수록 픽셀당 수광량이 떨어지므로 신호대비 노이즈 비율이 늘어납니다.

2. 흔들림

고화소일수록 손떨림에 취약합니다. 보통 습관적으로 셔터버튼을 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만으로도 흔들림이 엄청나게 많아질겁니다.

3. 저조도 

1번과 같은 이유로 저조도에서 매우 취약해집니다. 

4. 연사 

프로세서가 1장당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많아지므로 연사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5. 영상촬영시 롤링셔터 

픽셀이 많으므로 픽셀 리드아웃 시간이 길어지고 따라서 롤링셔터 현상도 심해집니다. 

아마도 테트라셀 모드에서 화질은 좋을겁니다. 절대적인 판형은 커졌으니까요. 

다만 108mp를 다 활용하려면.. 글쎄요... 조명이 확보되거나 오스모 모바일을 들고 다녀야죠. 

1억화소라는 숫자는 상징적으로 마케팅적으로 아주 좋지만, 실제 활용은 많이 되지 않을듯 합니다. 

폰카는 보통 4:3비율 센서를 많이 썼던것으로 기억하는데, 8000x6000 48MP가 실용성은 더 높을겁니다. 딱 8k 영상도 되구요. 같은 판형이라면 픽셀당 광량도 두배 이상 확보되죠. 나중에 이것도 고려해서 넣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