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4541162?od=T31&po=0&category=&groupCd=

오늘 밍치궈의 보고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애플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에 초점을 맞췄다. 보고서는 2020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신제품 몇 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이 라인업에는 아이폰SE 2와 가위형 키보드가 가진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맥북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가장 흥미로운 것은 "작은 무선 충전 매트, UWB 태그, 고급 블루투스 헤드폰"이다.
 

- UWB 태그 : 작년에도 언급한 이 장치는 인기 있는 '타일 트래커'와 경쟁하여 애플 사용자들이 아이템에 태그를 부착하고 분실 시 쉽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이 제품은 예상대로 2019년에 출시되지 않았다. Kuo의 오늘 보고서는 그 제품이 출시 직전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 무선 충전 매트 언급이 재미있다. 오늘날 판매되고 있는 소형 제 무선충전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애플의 시도가 어떻게 두드러질지 확인하기 위해 밍치궈가 좀 더 세부적인 후속 기사 및 내용을 발표할 필요가 있다.
애플은 이전에 무선충전기인 에어파워 매트를 대중에게 선보이는데 실패해여 굴욕을 맛봤다. 하지만 에어파워 매트는 3개의 장치를 동시에 충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 야심 찬 프로젝트였다. 쿠오는 이 새로운 '작은 충전 매트'의 사양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지도 않고, '작다는' 의미에 대해서도 언급하지도 않지만, 애플은 아마도 이번에 실제로 달성할 수 있는 액세서리를 개발 중이며, 우리는 에어파워 대실패의 반복을 볼 수 없을 것이다.

- 밍치궈는 애플 브랜드 헤드폰 출시건을 2018년 초부터 언급했었다. 이는 오버이어 헤드폰이며, 에어팟의 편의성과 스마트함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애플 자회사 비츠는 이미 비츠 솔로 프로를 출시했고 애플 헤드폰이 이와 어떻게 차별화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이 세 가지 신제품은 오늘 밍치궈의 보고서에서 가장 흥미롭다. 아이패드 프로, 그리고 가위 키를 가진 새로운 맥북 에어와 13인치 맥북 프로, 그리고 아이폰 SE 2의 업데이트는 이미 보고된 바 있다.

쿠오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심각도에 따라 애플의 공급망에 일으킬 수 있어 앞서 언급한 제품의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