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기기 나름 여러대 써봤는데

항상 3번째부터 기기한테 버겁습니다.

대충 좀 오래 쓴 기기들로 꼽아보면

아이폰4 : 태생4 - 5 - 6(2회째) - 7(구웨에엑)

아이패드4 : 태생6 - 7 - 8(2회째) - 9(구웨에엑) (저는 7.1.2에서 업뎃 안하고 썼었습니다.)

아이폰6(외 A7, A8 탑재기기) : 태생8 - 9 - 10(2회째) - 11(구웨에엑)

아이폰6S(외 A9 탑재기기) : 태생9 - 10 - 11(2회째) - 12(구웨에엑)

아이패드 프로 10.5 : 태생10 - 11 - 12(2회째. 지금 여기서 존버중입니다) - 아이패드OS(구웨에엑)

애플기기 장점이 사후지원 긴 것으로 꼽히는데.. 길면 꾸준히 챙겨준다는거니까 그런 면에서 좋긴 좋아요

근데 솔직히 저는 '올려는 줄게~ 근데 쫌 버거울거야' 하면서 계속 올리면서 배터리 퍼포먼스 개판나고

엌ㅋㅋ이래도 기변 안할거야? 이런 식으로 보여져서 이게 별로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운그레이드가 되는 것도 아니고.. 신버전 나오고 다음펌 나오면 이전버전 서버를 닫아버려서 다운이 막히더라구요

그리고 신버전을 꾸준히 1년마다 굳이 내야하나 싶기도 하구요. 요즘 최적화 보면 특히 더요.. 최적화나 잘 좀 하지

2회째까진 배터리나 퍼포먼스 초기버전에 비교해도 별 문제 없이 쓸 수 있잖아요

저는 애플기기 사면 리퍼받아서 어쩔 수 없게 되지 않는 이상 무조건 초기버전의 마지막 펌으로 쭉 유지합니다.

제 생각은 애플기기는 되도록이면 최초탑재 버전을 유지하나 정 업뎃이 필요하면 2번까지.. 입니다.

다만 안드는 3번 안하면 아쉬운 경우가 좀 많지 않습니까.. 특히 플래그쉽 폰들이요

옛날 S4, 노트3같은 경우도 마시멜로 안 올라간게 아쉽고.. 생각해보면 안드쪽은 다 한번이 아쉬운 기기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