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의 765g가 아무리 싸게 나와도 V50 차비까지 주면서 팔았던 시기를 이길 수 없을거고..

G8 V50 V50S 남은 재고는 언젠간 털어야 하니 0원급에 풀 수 밖에 없거든요. 게다가 5G가 매력적이라서 사는게 아니라 5G만 플래그쉽을 파니까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경우도 많을 거고요.

게다가 기존 시장에서 엘지는 보조금줘야 구매하는 격이라.. 삼성처럼 디프에서 정가주고 구매하는 인원이 그리 많지 않아 보이고요..

거기에 갤A90이 지금 0원에 풀고 있는데 855달린 녀석에 갤럭시 브랜드를 이기기엔..ㅜ 원칩이라 전력효율이 좋다 이런건 소비자들이 안보고요.

V50S만 해도 갤럭시보다 배터리 좋고 스냅드래곤에 최적화 정말 잘 된 기기인데 보조금 미미하고 카메라 2개+ FHD로 너프도 있으니까 다들 꺼려했거든요.

한국은 실기기보단 눈에 보이는 스펙과 가격이 중요한거 같아요.

v50이 100만대이상으로 손해봤더라도 유저풀을 얻었습니다. 그 유저들이 다시한번 구매하도록 선순환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네요.. 쓰는 사람들 만족하게 안드10 업데이트도 제대로 해주고요. 

한국에 애플 갤럭시 양립하면 재미없잖아요ㅜ 게다가 안드는 갤럭시 혼자남은 시장은 전세계에 한국밖에 없을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