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카운터포인트리서치, “갤럭시S20 올해 4000만대 팔릴 것”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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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9. 14:00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갤럭시S20 시리즈는 지난 2016년 출시된 갤럭시S7 시리즈 이후 출시 첫해 출하량이 4000만대를 넘기는 역대급 시리즈가 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이다. 최근 몇 년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를 맞으면서 판매량이 정체된 시점에 이같은 낙관적 전망은 이례적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5G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하는 점과 갤럭시S20 시리즈가 1억 이상 화소로 역대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사양을 자랑하는 점 등 최고 성능을 보유했다는 점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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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5가 망했다는 논점이 뭔가 다른 것 같은데.
제품질이 망했다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런 의견이 맞겠지만요.
판매량이 망했다는 건 디자인 적 문제입니다.
지문인식 개발하던 업체가 인수가 되든 안되든 S5의 판매량 망한 거랑은 별 관계 없어보이네요.
언급이 안됐다고 사실이 아니라는 게 아니라, 그냥 사실이 아닙니다.
판매량은 결국 사람들의 구매욕을 불러일으켰는가 아닌가의 문제죠.
제품을 구매했는데 기능이 미흡하다? 이건 판매가 됐을 때에 통용되는 얘기고.
아예 판매 자체가 이뤄지질 않았는데 다른 미구매자들이 "써보니까 기능이 구리더라"라고 하진 않았을 거 아닙니까.
언급이 안됐다 -> 아예 관심도 없다
그렇다면 가장 관심을 끈 부분은 무엇인가? 바로 디자인입니다.
디자인 구려서 안 사겠다는 글은 있어도 지문인식 기능이 안좋아서 안 사겠다는 글은 찾기 어렵습니다.
조금만 생각하면 알 수 있는 문제인데. 왜 이상하게 이해하시는지 잘 모르겠군요.
그리고 S5가 망한 거하고 제가 어센텍 인수에 관심없는 거랑은 아무 상관도 없습니다.
인과 관계가 잘못된 얘기죠.
애초에 말씀하신 내용 보면 어센텍 인수는 S5 출시 전에 이뤄진 거 아닙니까? 이 사실을 인지했든 아니든, 디자인 때문에 망했다고 생각하지 지문인식 기능이나 USB 단자 때문에 망했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출시도 되기 전에 "아 어센텍이 인수되서 지문인식 기능이 안좋을테니 판매량이 떨어지겠군"이라고 생각할 리도 없고요.
제품질 자체가 판매량과 관계없다고 한적 없고요.
갤럭시S5의 판매량이 안좋은 이유는 회원 님이 제시한 제품의 불편함 보다 '디자인' 문제가 압도적으로 크다고 설명드린 겁니다. 이제 보니 내용을 제대로 이해 못하신 것 같네요.
제가 S5의 기능 불편함이 어떤지 잘 모른다면, 오히려 구매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할 가능성이 더 높단 얘기죠? 그런데도 구매 의사가 전혀 없었던 이유를 저는 디자인으로 설명드린 거고.
제가 해당 기능의 부족함을 모르는 건, 말씀하신 대로 '구매를 하지 않았으니까'의 이유가 큽니다. 왜 구매를 안했을까요? 누군가에게 그런 기능의 부족함을 전해들어서? 아뇨. 만약 그 기능의 부족함을 알고 있다하더라도, 디자인이 다르고 다른 매력적인 요소가 있었다면 구매를 했겠죠. '그렇지 않으니까' 판매량이 떨어진 거고.
저 말고도 다른 회원 분들에게 물어보세요. 갤럭시 S5가 안 팔린 이유가 기능 때문이냐, 디자인 때문이냐. 그럼 대다수는 디자인을 꼽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회원 님이 제품에 대해 잘 아시는 건 맞는데, 제품에 대해 안다고 해서 인과 관계 틀린 소리를 해도 그게 정답이란 얘기는 아닙니다. 계속 설명 드렸지만, 님이 아는 영역이 판매량에 영향을 주려면 그것에 대한 내용이 어느정도 회자가 돼야 합니다. 그 단계에 가기도 전에 이미 사람들의 구매의사가 없다는 게 문제죠.
제가 보기엔 회원 님은 본인이 생각하는 게 무조건 정답이라고 여기시는 것 같은데. 그냥 저 말고 다른 분들께 여쭤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A라는 제품이 망했다고 칩시다.
나는 A를 만져볼 기회가 있어서 이 제품을 아주 잘 압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많이 팔렸을 경우, 어떤 부분에서 소비자 불만이 터져나올지 예상이 갑니다.
근데 A는 많이 판매가 되지 않았습니다. 디자인이 너무 나빠 소비자들이 외면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내가 A 제품의 정보를 많이 알고, 기능 때문에 망할 거라고 생각한들 실제 판매가 안 된 원인은 '디자인'인 겁니다.
이 주장을 깨려면 소비자들이 A의 디자인 보다 '기능'의 언급이 더 많았음을 증명하시면 됩니다. 기능 상에 하자가, 결함이, 부족함이 있어 그게 소문이나 안 팔렸다는 걸 증명하시면 됩니다.
근데 제가 찾아봐도 그런 언급은 없네요.
본인이 아는 내용이 많다 한들, 그게 연관이 있어야 유효한 겁니다. 유효하지 않는 내용에 연결을 지으면서 타인에게 무지를 무기로 사용한다고 하지 마시고요.
스펙만 놓고보면 그런데 디자인이 말이죠;;
s5도 스펙만보면 최강스펙이였는데 디자인때문에 폭망한 사례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