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손만 씻으면 될까”…당신의 스마트폰은 안녕하십니까
- 뉴스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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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06:15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휴대전화는 변기보다 10배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됐다. 스마트폰에는 설사를 유발하는 대장균과 식중독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구균 등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가 서식한다. 통화 시 세균이 피부에 닿으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이유다. 액정에 묻은 화장품과 땀 등이 섞여 얼굴에 닿으면 모낭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스마트폰 세균은 독감 등 바이러스를 옮기는 주범으로 유명하다. 타인과 스마트폰을 돌려보거나 독감에 걸린 사람의 스마트폰을 만진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면 세균이 호흡기로 들어간다. 의료계가 손 소독제나 스크린 전용 클리너 등을 활용해 스마트폰 액정을 잘 소독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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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로 폰 닦아서.코팅 한방에 날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