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실태 고발 시민기자 천추스 실종..가족엔 '격리됐다' 통보"(종합)
- H_
- 조회 수 66
- 2020.02.10. 10:28
https://v.kakao.com/v/20200210022937108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발원지인 중국 우한(武漢)에서 감염 확산 및 당국 대응을 고발해온 시민기자 천추스(34)가 지난 6일부터 실종 상태라고 CNN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천추스의 가족은 그가 격리됐다는 당국의 통보를 받았으나 언제 어디로 격리된 것인지는 모르는 상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처음으로 알렸다가 괴담 유포자로 몰렸던 의사 리원량이 지난 7일 세상을 떠난 가운데 우한 지역 실태 고발을 주저하지 않았던 동갑내기 시민기자의 행방도 불분명해진 것이다.
ㅡ
제가 다 화날 정도네요...
댓글
'ch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