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IM장이면 어지간한 대기업 CEO보다도 높은 위치인데 좌천은 아니지않나요?

원래 IM 부문장 + 무선사업부장 같이했었습니다. 직책 하나 잃은거면 좌천이죠, 잘했으면 바꼈을 것 같진 않은... 이래저래 사고가 많기도 했고... (노트7 갤S10지문 폴드딜레이)

IM부문장이 더 높은거 아닌가요? 고사장님 대표이사 직책도 그대로 유지되던데 신사장님때처럼 좌천은 아니고 세대교체 하려는거 같아 보여유

부문장은 원래 가지고 있던 직책이라고 위에 써두었습니다. 사업부장 역임하고 있던걸 이번에 임원 발표 때 부문장만 하는걸로 바뀐겁니다. 신종균 전 부문장이 부문장+사업부장 에서 사업부장 내려놓고 고동진 부문장에게 사업부장을 내주었고, 그 뒤 일선에서 물러났습니다. 고동진 부문장은 사업부장으로 시작하고 2년정도 지났나요, 부문장 승진하면서 역임하는 것으로 되었다가 이번에 사업부장은 내려놨죠.

굳이 잘하는 사람 세대교체랍시고 교체하는건 바보같은 행동입니다. 이미 고동진 부문장도 세대교를 위해 신동균의 뒤를 이었던 사람이예요.

무선사업부장보단 IM부분장이 더 높은 직책이란 생각만 가지고 오해했네요 어쩄든 무선사업부장은 내려놨으니 말이죠 고사장시절에 논란이 많이 터진것도 맞아요 이윤을 추구하는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을 굳이 세대교체라는 명분으로 교체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