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품질

품질이 우수하고, 다른 무선 및 C타입 헤드폰에 비해 선명한 고음과 중음으로

알맞은 사운드를 전달한다. 저음 응답을 과장하는 경향이 없다고 느껴진다.

크리에이티브 EP-630과 비교하자면 더 Round한 성향이다.

저음에 약간 약점이 있으니 웨어러블 앱에서 베이스 부스트 설정을 한다면 긍정적으로 개선된다.

통품

마이크 갯수가 늘어났지만 통화 품질 향상에 성공하지 못했다. 몇몇 사람들은 

흡사 무전기와 같은 소리가 났다고 한다. 

주변 소음 듣기 (앰비언트 사운드)

앰비언트 사운드는 3단계로 제공되는데, 대체적으로 잘 작동한다. 

배터리

공식 스펙으로는 최대 11시간 사용가능하다고 한다.

하루에 약 8시간을 고음량으로 듣는게 쉬울 정도로 배터리는 좋아졌다. 

8시간 동안 30분 가량의 통화 몇 번이 있었고, 배터리 15%가 남았다.

외관 및 하우징

유광 재질로 변한건 실망스럽다. 170유로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싸보인다.

다만 이어폰 자체는 매우 값어치있다고 생각한다.

결론

버즈+는 통화 품질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전화를 주로 하는 이용자에겐 적합하지 않다.

좋은 음질을 제공하고, 상당히 늘어난 배터리 시간, 그리고 고속 충전.

통화, 배터리, 음질 이라는 중요한 3가지 요소에서 2가지 요소는 눈에 띄게 개선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