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가 썼을 때 기준으로 최대한 친절하게 써보겠습니다. 

1~1.9x까진 wide 렌즈로 동작합니다. 프리뷰 2x가 되면 tele렌즈가 동작합니다. 2배가 되면 64mp가 테트라로 1/4가 됩니다. 16mp해상도로 되는거죠. 원래는 64 -> 16mp 테트라되면서 2배 화각변화도 없어야 맞습니다. 그런데 tele렌즈의 환산화각은 28mm 1.08배 79도입니다. 

고로 정리하자면, 2배줌부터 16mp 테트라가 적용되지만 -> 광학적으로 보면 테트라한 1.08배 -> 2배로 줄어듭니다. 근데 이 과정이 단순 d-zoom 크롭인지는 삼성만 알겠죠?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삼성의 설명이 필요합니다.

제 생각은 위에 과정에서 물리적으로 화질 손실이 있다고 봅니다. 지금껏 발표된 기술적 내용을 생각해봐도 크롭말고는 별 방법이 없어보여요.

그리고 12mp모드 설정해서 찍는것과 테트라없이 쌩으로 64mp 모드설정 tele로 찍었을 때 화각이 살짝 다를겁니다. 64mp로 찍으면 살짝 더 줌이 되겠죠. 1.08배로요. 카메라 앱설정을 말하는 겁니다. 64mp 12mp모드가 카메라 렌즈별이 아니라 그냥 64 12로만 적혀있을 거에요.

하이브리드 3x줌은 단순 크롭이 아닙니다.

wide의 x3.0과 tele의 x1.5 크롭을 합성합니다. 그래서 이론적으로 손실없이 3x까지 가능한 거고요.

위 내용은 울트라모델도 마찬가지 입니다. 울트라도 시야각으로는광학4배줌이고 실질적 표기는 5x라고 적었지요. 하이브리드 10x라는것도 메인렌즈와 텔레 렌즈의 합성!

아 그럼 왜 이런짓 한거임? 걍 2배렌즈 깍으면 되지않나!

8k 레코딩.. 미래에는 8k시대로 가야죠. 만약 64mp를 2배광학으로 내놨으면 8k와 4k촬영시 화각차이가 너무 많이 납니다.

그럼 메인렌즈를 8k촬영할수 있도록 해상도큰거 넣으면 되자너! -> 이러면 울트라랑 마케팅적으로 차이점이 적어보이죠.

출처는 제 뇌망상입니다.

https://meeco.kr/mini/2681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