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카메라는 사실상 소수 전문가 외에는 취미의 영역이라... 다른 취미로 갈아탈 가능성도 있다는거죠. 

사진보단 영상이 주력이라면 블랙매직같은 다른 대안도 있구요. 

해외에서도 카메라 시장 줄었다고는 하지만 3-50프로씩은 아닌걸로 압니다. 

저 발언 보고 아예 구매 끊었다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애초에 지금 나오는거에 감흥도 별로 없기도 하고,,, 

어리석지않고 현명하고 멋져보이는데요 ?

재료 부품 아니더라도 완제품 불매로 보여줄수있는게 많죠.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핸드폰 수출하고 일본에서 콘덴서같은 거 수입하는 게 무역이죠. 전부 생산이 안 되니. 

하지만 저는 정치적 보이콧도 존중합니다. 민주주의 사회니까요. 서로 존중한다면 좋겠다만 안 그런 곳도 있고 뭐 그렇습니다.

경제학에서 무역은 비교우위를 기반으로 서로에게 이득이 된다는걸 가정하고, 국제관계학에서는 국가간 무역이 증대될수록 평화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서로에게 자본적으로 걸린게 많을수록 좋든 싫든 평화관계를 유지할수밖에 없다는거죠. 

그런데 특정 물품을 상대국가를 곤란하게 만들려는 목적으로 수출금지한다? 평화관계를 유지할 뜻이 없다는겁니다. 일본은 유엔헌장에 따라 전쟁을 일으킬 조짐이 보인다면 선전포고 없이 선제공격해도 되는 전범국가라는것도 기억해야죠. 

그렇게 치면 덤핑 보복 상계관세 조항이 만들어지지도 않았겠죠. 무역에 명과 암은 있기 마련입니다. 

이미 대중시장은 거의 죽고 전문가 위주로 남았던 판이니 취미로 하던 분들은 구매 자체를 끊었다는거죠. 

카메라시장 자체가 쪼그라드는 판이라 앞으로 영영 회복 안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