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제로페이, 누적 결제액 1,000억 돌파
- 뉴스봇
- 조회 수 388
- 2020.02.21. 13:15
2018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결제액 1,003억 5,484만원을 기록했다. 최근 5개월간 누적 결제액은 약 670억원이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사용 가능한 앱과 가맹점 수 확대에 총력을 기울여 지난 해 1월 대비 12월에 결제 건수는 약 27배, 결제액은 50배 가량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제로페이 결제 현황을 살펴보면 누적 결제액 1,000억원 가운데 가장 많은 210억원이 한식 일반 음식점에서 사용되었으며, 가구 소매업이 92억원, 그리고 편의점, 청소년 수련시설 운영업, 커피 전문점 등이 뒤를 이었다.
1. 폭망하지 않았으며, 점차 확대 중이죠. 주관적 판단이지 팩트가 아닙니다. 이걸 폭망이라 치면 초기 카카오페이, 페이코는 현재 규모까지 오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접었어야지.
말씀하시는 논리는 현재 5G 투자 대비 수익이 구리니 접어야된다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2. 서울시 정부 주도로 출범했지만, 현재 민간법인이 운영하고. 실질적으로 적용된 플랫폼도 거의 다 민간 기업입니다. 전체 1,000억 비중에서 한식 음식점은 200억 수준이고. 공무원 아닌 일반인 사용 비중을 빼면 더 줄겠죠. 이걸 공무원 회식용이라고 굳이 비하하는 건, 단지 제로페이를 특정 프레임에 가둬서 공격하는 걸로 밖에는 안보이네요.
이걸 민간법인 타령이라고 뭉개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이 민간 기업이고 사용 비중도 비하당할 수준이 전혀 아니거든요.
3. 세금은 필요하면 쓰는 거죠. 들어간다고 무조건 욕할 거리도 아닌데요. 서울시 제로페이 담당관 만들어놓고 최소한 관리 하는 거, 저는 나쁘게 보이진 않습니다.
솔직히 QR카드식은 너무 불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