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구조 자체도 이만희와 바로 아래 직급 애들 빼고는 허덕이는 삶까지 다단계하고 똑 닮았죠.

괜히 예배 재개한다고 설치는 곳에서 감염자 나오는 거죠.

가톨릭처럼 수직계열화가 잘 되어 있어서

통제할 만한 누군가 있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고 말이죠.

괜히 신천지에 빌미주지말고 깔끔하게 다 자제하면 좋을탠데

괜히 안하는 교회들 때문에 잘 대처하는 교회만 같이 욕 먹고 

솔직히 유동 인구 줄이려고 머물만한 장소 폐쇄하고 방역이라도 돌리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싶긴 합니다.

문 닫고 스트리밍으로 대체하는 게 가장 깔끔하긴 합니다만...

구독 좋아요 알람설정까지 아멘

문득 저희 교회도 유튜브 스트리밍 돌리는데 한 번 후원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갑자기 만원 쏘면 뭔 반응일 지 ㅋㅋ...

그럼 후원금도 온라인으로 ㅋㅋㅋㅋ

이거시 21세기식 헌금이드앗!

가톨릭처럼 고위 성직자가 통제할 만한 구조가 있어야 하는데

개신교는 기껏해야 목사, 장로 뿐이고

그 둘도 서로 누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는 것도 아니고 견제 가능한 수평 관계나 다름 없어서...

그런데 부흥회하는 건 미친 거 같네요. 욕 먹고 만수무강 하고 싶다는 의미려나요...?

셀프 안수(...)하고 목사 직함 달고 영업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데요 뭐 ㅋㅋ...

교황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적어도 한국 개신교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그만큼 권위도 존재하는 기구나 직급이 있었으면 합니다.

협회 같은 기구도 가톨릭처럼 권위있는 기구도 아니고 그냥 ㅈ목질하는 단체나 다름 없죠.

이쯤되면 왜 있나 싶은...

ㅇㄱㄹㅇ...

하긴 걔들은 뭐 열심히 미사 봐주고 고해성사 들어준다고 추가 수당 더 들어오는 것도 아니죠.

가톨릭은 교황을 중심으로 각 성직자들이 직급 별로 수직계열화가 되어있는 구조고

개신교는 그걸 뜯어 고치자 해서 갈라져서 나온 교파라서 목회자와 신도들이 수평적인 관계고요.

대형 교회 정도면 욕 먹기 싫어서라도 신천지 안 들일 거 같은데 아직까지 별 말 없는데가 훨씬 많은 게 신기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