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9때 역시 와콤이 최고구나 햇는데

레이턴시가 차원이달라서.. 마음이 갈아탓습니다

하긴.. 앱들이 너무 부실한 것 같다는 느낌이에요..

안드로이드 계열은

맞는 말씀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삼성이 별매햇을 때 준수한 레이턴시를 체감하게 해줄 지는 의문입니다.

은행이나 이런데 생각해보면 진심....

고객입장에서도 너무 좋습니다

미쳣죠... 진짜

애플은 좀 혼나야하는데

실성능은 와콤이 더 뛰어나다는 자료들을 저도 본 적이 잇어서...

주사율보다는 앱 안정화랑 최적화에 더 신경써야하디 않나 싶습니당

갤럭시 10년 넘게 쓰지만 삼성이 펜 값 12만원 받아서 애플급의 뭔가를 보여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번 S20 보고 그 생각은 본의 아니게 더 쌔졋네요..

측정된 레이턴시 값을 보면 이미 와콤이 우위에 있습니다. 안드탭에서 와콤이 구리게 느껴지는 이유는 쓸만한 앱이 없어서지 와콤이 구려서가 아닙니다..

실측 데이터는 그렇겠지만

실제 사용해보면 전혀 그런 느낌이 안들어요. 물론 지극히 제 기준입니다.

애플펜슬쪽이 몇배는 더 잘따라오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정말로 애플펜슬이랑 비교해서 전혀 밀리지 않는다고 체감된건

갤럭시북 플렉스같은 S펜 들어간 노트북들이었습니다. 탭S6는 아직까지는..밀리는거같이 느껴졌네요.

아이패드 프로와의 비교라면 아이패드 프로의 주사율이 120Hz인 탓도 있습니다. 내부 처리속도가 아무리 빨라도 화면주사율이 낮으면 결국 체감가능한 속도는 주사율 수준으로 한정되니까요.

결국 실측치와 실 체감은 판이하게 느껴지는만큼 

삼성도 탭에 120Hz를 하루빨리 넣어야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합니다.

삼성도 그렇게 태블릿을 비싸게 팔 수 있다면 진작 넣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삼성은 아이패드 프로급 가격으로 태블릿 팔아먹기가 힘든 게 사실이니까요. 그래도 이번 S20 시리즈에 120Hz 들어간 만큼 탭 차기작과 갤북 차기작엔 120Hz 기대해 봅니다..

일단 아이패드 에어 3세대와 갤럭시 탭 S6 (사촌동생 거) 기준이엇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풀셋 기준 후자가 더 비쌋고요.

그런 기준 하에서 에어3이 더 좋긴 하다는 생각입니다.

주사율 120됏을 때가 기대되긴 하지만 작금의 안드로이드 진영 앱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노타빌리티의 기본도 못 따라올거라는 생각은 드네요..

플렉슬에 돈 부어준다고 하니 아주 약간만 기대해 보려구요.

사실 저는 그런 이유(쓸만한 앱의 부재)로 윈탭이나 계속 냈으면 좋겠는데.. 삼성은 둘다 뜨뜻미지근하네요.

애플펜슬의 필기감은 펜팁 문제인지너무. 좀 그래요.

두꺼워서 거슬릴 줄 알앗던게 생각보다 덜해서 다행이지만

펜팁은 좀 얇은게 나왓으면 좋겟다는 생각입니다.. 저두 ㅎ;;

업계에서 삼성이 10년 굴리고 발전시킨거 생각하면 많이 아쉽다고 느낍니다.

당장 앱제조사들 태반은

삼성이 다크모드 처음 만들어도 아득바득 안 하다가

구글이 안드 표준으로 넣으니까 그제서야 넣는데

그보다 더 긱한 S펜은 10년이고 100년이고 소용 없죠

삼성이 지아무리 10년간 날고 기어도 커스텀은 커스텀입니다

노트라인은 해외에서는 긱한 애들이나 쓰는 물건이고오

구글 의지가 없는 한 안드로이드는 답 없어요

여러가지로 아쉬울 뿐입니다.

S펜 덕후 입장에서 이래저래 아쉽고 그래서 구글도 짜증나고...

참 그래요

노트는 카메라산다고 지금은 방출햇는데

언젠가는 다시 영입할 명품 기기죠...

긱하고 뭐고 그 실시간 필기가 가능한 메리트는 누가 못이긴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에어 3세대는 60Hz 입니다 ㅎㅎ;;;

호옹... 이건 배터리가 주는 편안함이엇군용....

해당 말씀에 있어서는 깊게 공감합니다.

그런데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태블릿 계통을 방치하는 중이니.. 마음이 아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