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은 조금 위험한게 구청근처에 보건소가 같이 붙어있어요

그래도 약국 점포 수를 못 이기니까요.

이전에 각 지역의 우체국, 농협을 중심으로 뿌렸다가 개털된 거 생각해보면...

그럼 사람 줄이 압도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만약 거기다녀온사람이 확진판정떨어지면

거기 공무원 모두 자가격리 2주에 해당시설 폐쇄잖아요ㅠ

위험성이 너무 크죠

본래 약국에서 팔던 걸, 주민센터나 시/구청으로 배송해서 일을 두번하고, 공무원들 업무 추가할 이유가 없죠. 판매 시스템같은 것도 하나 준비 안 돼 있는데. 비효율적이고 업무만 가중 될 뿐입니다. 또, 마스크 판매 수익을 국가에서 독점하면 다른데서 100% 얘기 나옵니다.

게다가 약국은 같은 도시에도 수군데가 있고, 적어도 한 곳에 몰려서 더 긴 줄을 서고 더 많은 사람들 집단 감염 될 가능성은 주민센터보다 낮습니다. 방역하는 건 해당 약국 주인의 역량으로 보이네요.

마스크 뿐 만 아니라 다른 약이나 상품 판매에 있어서, 어차피 방역 관리 못하면 문닫아야 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