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한정인지 글로벌전체인지는 몰라도 갤럭시홈 큰거 허브내장된건 UT사용자들꺼도 다 반납하라고 했습니다.

스싱은 로컬 지원 안되서 서버맛가면 작동안되고(실제로도 여러번 맛감) 속도도 느립니다.

또한 지그비 및 z-wave 지원이 장점이었는데 요즘 나오는 다른것들은 기본으로 다 되는거고

와이파이 기기 호환은 정말 일부 제품만 됩니다. 반면 다른 iot허브들은 esphome등 diy장치들의 연결이 자유롭습니다. 기본으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들이 많아서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려면 결국 사용자들이 만든 커넥터라는 걸 거쳐서 연동해야 하는데 자신의 개인 서버를 가지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와이파이 기기는 다른 분들 글 읽어보면 스마트홈에서는 영 아닌 제품 같고...

로컬 지원은 곧 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스싱도 개인 서버 연결은 쉽습니다.

애초에 그런 장치나 기능들을

Webcore 같은 것들로

쉽게 만들고 연결하고 공유할 수 있는 게 스싱의 장점이에요.

괜히 스싱이 스마트홈 플랫폼 1위를 먹고 있는 게 아니죠

+ 삼성이라는 세계 최대 제조업이 모기업이죠.

그래서 비전 센서라던가 발리 같은 제품을 스싱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실 웹코어도 스싱의 원래 기능은 아니었죠 서드파티 개발자가 만들었다가 유명해져서 삼성이 데려간거고... 유저들이 계속 개선해주지 않았다면 벌써 도태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일단 스싱이 뭔지 하나도 모르시는 거 같습니다....;;;

스싱은 사용자들 보고 직접 다 하라고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싱이 상대적으로 조작하기가 제일 편하다 보니 삼성이 인수하기 전부터 압도적인 플랫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스싱에서 사용자가 직접 만든 Webcore가 도태될 일이 있었을까요? 단언컨대 없었을 겁니다.

웹코어가 도태된다는게 아니고 스싱 자체를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스싱은 삼성 인수후 인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ST는 기본적으로 사용자가 다 하는 플랫폼은 아닌데 스마트앱이라는 커스텀 기능 하나를 열어놔서 사람들이 마개조로 써먹고 있는거라고 봐야죠 삼성이 그나마 지금은 정신을 살짝 차리긴 했는데 예전같은 명성은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스싱이 만들어진 목적 부터 인터넷에서 다시 찾아보세요...

스싱은 원래 그러라고 만들어진 플랫폼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스마트앱스 같은 기능이 있을 수가 없죠.

인기를 잃어가고 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아직도 압도적인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렸다는 게 뉴앱을 기준으로 말하시는 건가요?

아님 발리 발표를 기준으로 말하시는 건가요?

정신차렷다는건 개발자 컨퍼런스 보고 말한거고요 스싱은 처음 런칭시 설정의 편리함을 강점으로 내세웠는데 사용자들이 복잡하게 다 만들고 세팅해야하는 지금 상황은 맞다고 보시나요? 

설정은 지금도 편리합니다. 스마트앱스 같은 것도 몇 번 하면 금방 익힐 정도고요.

그리고 복잡하게 다 만들고 세팅해야 한다고 하시는데 스싱이 그것 때문에 나온 겁니다.

상식적으로 플랫폼은 모든 것을 다 지원해 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서드에 많이 의존을 하죠.

그렇기에 스싱에서 스마트앱스라는 것을 통해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한겁니다.

그런데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뭐 보여준 게 있었나요?

저는 딱히 인상에 남지 않았는데...

로컬되는것 여러 업체와의 연동 강화가 있죠 플랫폼이 모든것을 다 지원하지 못하는건 맞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순정에서 연동 가능한게 한계가 많습니다. 예를들면 AI스피커도 홈미니처럼 삼성제품이 상당히 늦게 나왔는데 구글홈 쓰려면 순정으로 연동 안되서 커넥터 써서 연결해야 하죠 설정의 경우는 미코인처럼 IT기기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경우 쉽게 하지만 제가 만나본 사람들 상당수는 간단한 스마트폰 설정도 쉽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연동과 관련한 부분은 삼성이 가지고 있는 이상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로컬같은 부분은 뉴앱이 완성되었으니 당연한 수순이었고

설정 이야기를 꺼내셨는데 생전에 설정 한 번 만지지 않은 사람한테 이거 해봐 하면 당연히 못하죠. 그런데 몇 번 알려주면 금방 익힙니다. 스싱의 스마트앱스도 똑같아요. 그래서 제가 쉽다고 하는 겁니다.

그리고 여담인데 명성은 금방 되찾을 겁니다.

발리나 비전 센서만 보더라도 삼성이 제대로 니즈를 파악하고 방향을 잡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스싱도 외국거에요 지금도 개발은 거의 외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써본 입장에서는 제가 지금 사용하는 홈 어시스턴트가 훨씬 낫더라고요

삼성이 인수했으니까 우리나라꺼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우리나라 기업인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을 하지 않을까요..

솔직히 아직은 저희 미코인 같은 기덕들 제외하고는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저도 잘 되면 좋겠지만 제대로된 서비스는 한참 기다려야 할것 같습니다. 미국같은 경우에는 스마트홈 시장이 엄청 잘 되있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홈을 구축하는데 우리나라는 관심이 없어서요 ㅠㅠ

삼성이 갤럭시홈 출시하면서 국내 스마트홈 시장이 창발될것으로 기대했는데 UT사용자들 테스트하던것도 회수해가는거 보니 당분간은 매니아층 위주로 움직일것 같긴 하네요 그래도 스마트홈 카페에 매일 만오천~2만명 정도가 방문을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