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6일 최초 증상을 호소한 뒤 18일 오후 8시께 전북지역 10번째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으며, 그동안 전주고려병원과 우아동 소재 휘트니스 센터 등의 제한적 이동 경로를 진술했지만 이후 완주군 소양농협(하나로마트 포함)과 전주 아중이비인후과 등의 방문 사실이 제보를 통해 밝혀진 바 있음.

21일 전북도 보건당국은 GPS 조사를 통해 진술에 없었던 새지난 10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10분까지 전주시 우아동 소재 뉴그랜드 대중사우나를 방문한 사실을 밝혀냄.

현재 뉴그랜드 대중사우나에 대해 소독을 완료한 상태며 1차 파악한 접촉자 2명은 검체검사 결과 음성 판정. CCTV 영상 자료를 확보해 추가 접촉자 명단을 확인 중.

하지만 줄곧 마스크를 착용해 2차 감염 사례는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

현재까지 A씨 이동경로에 따른 검체검사 음성 판정자는 가족 11명, 전주고려병원 3명, 아중이비인후과 4명, 휘트니스 4명, 소양농협 23명, 뉴그랜드 대중사우나 2명 등 총 45명.

유증상인데 무시하고 돌아다님+단 한번도 경로 제대로 얘기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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