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동일한 아키텍처를 쓰고 있고,

이번 세대에 SSD로 넘어왔고,

게임을 위해서 전반적인 하드웨어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준비해온 듯 합니다.

 

소니의 압축 기술은 Kraken,

MS의 압축 기술은 BCPack이고,

압축 해제시의 Overhead를 줄이는 등의 방법으로 확보된

CPU 자원을 게이밍에 더 쓸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효율화 작업은 MS가 XSX를 만든 덕분에,

DirectX12 포함 내용이라 자연스레 윈도우에도 적용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내용들을 찾아보면,

단순히 SSD의 속도만으로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결정되는건 아닌 듯하니,

기술적인 내용들 보고 구경하는 것도 재밌을 듯 합니다.

 

추가로 둘 다 Custom SSD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일정 수량이 보장되지 않으면, 

Custom 제품의 단가는

연구개발비까지 포함되므로 상당히 비싼 편인데,

굳이 Custom 한 것을 보면, SSD가 중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